메뉴 건너뛰기

뉴스1

팔씨름 때문에 시비가 붙자 차량을 몰고 돌진해 상대를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2일 울산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일행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이 갑자기 차도를 넘어 주차장 쪽으로 밀고 들어오자, 주차장 펜스 앞 인도에 서 있던 일행이 화들짝 놀라며 양옆으로 비켜섰다.

A씨 차량은 그대로 주차장 펜스를 뚫고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갈비뼈 골절, 염좌 등 부상했다.

A씨와 이들 일행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이날 함께 술을 마시고 팔씨름을 하다가 자존심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서로 감정이 상했고, 몸싸움으로 번진 끝에 A씨가 화가 나 차를 몰고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 일행 중에는 조직폭력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도 함께 입건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57 “가정방문 교사를 스토커 신고”… ‘진상 학부모’ 결국 고발돼 랭크뉴스 2024.05.13
20956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공범과 함께 있었을 뿐" 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13
20955 "파타야 시신, 열 손가락 다 잘려" 태국 공영방송 보도 봤더니‥ 랭크뉴스 2024.05.13
20954 박상우 국토부 장관 “기금으로 전세사기 구제, 쓰임새 맞지 않아… 임대차 2법 원상복구 해야” 랭크뉴스 2024.05.13
20953 당첨되면 20억원 차익인데…‘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일반분양한다 랭크뉴스 2024.05.13
20952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랭크뉴스 2024.05.13
20951 400만원에 친자식 팔았다…12년만에 잡힌 비정한 부모의 변명 랭크뉴스 2024.05.13
20950 의대증원 회의 갑론을박…"700명이면 충분", "3천명까지 늘려야" 랭크뉴스 2024.05.13
20949 '입시업체 댓글 조작' 폭로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사인 비공개 랭크뉴스 2024.05.13
20948 ‘2천 명 증원’ 회의록 살펴보니…“서남의대 20개 이상 생길 것” 랭크뉴스 2024.05.13
20947 도박 빠진 엄마, 톱배우 딸에게 "누드 찍어"…KBS의 막장드라마 랭크뉴스 2024.05.13
20946 ‘김건희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친윤’ 이창수로 교체···간부 39명 전격 인사 랭크뉴스 2024.05.13
20945 599만원 풀패키지 팔더니…강형욱, 반려견 훈련으로 번 돈 '깜짝' 랭크뉴스 2024.05.13
20944 태국서 살해당한 30대 한국인 손가락 10개 훼손 랭크뉴스 2024.05.13
20943 ‘친윤’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민주당 “김건희 수사 방탄의 서막인가” 랭크뉴스 2024.05.13
20942 '죽창가' 부른 조국, 이번엔 독도 찾아 "친일 매국노 내쫓으라" 랭크뉴스 2024.05.13
20941 '라인사태 항의' 독도 간 조국 "친일 넘어 숭일정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3
20940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종합) 랭크뉴스 2024.05.13
20939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랭크뉴스 2024.05.13
20938 윤 대통령 “곳간에서 인심 나…성장이 국민통합 기반”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