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두산 이영하 [사진 제공: 연합뉴스]

고교시절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소속 이영하에게 검찰이 2심에서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2부 심리로 열린 이 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때와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측은 최후 변론에서 "2021년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유명 선수의 폭력 사태에 편승해 왜곡된 기억을 가진 피해자가 일방적으로 진술한 것"이라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고교시절 야구부 후배를 때리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 2022년 불구속 기소됐는데, 1심 재판부는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604 어린이 안전사고, 왜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을까 랭크뉴스 2024.05.02
24603 대통령실 "죽음 악용한 나쁜 정치"…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02
24602 배관 타고 침입해 성폭행 시도 30대 남성 징역 21년 랭크뉴스 2024.05.02
24601 이태원 참사 특조위, ‘재난조사 실패사’ 끝낼까···관건은 조사위원 면면 랭크뉴스 2024.05.02
24600 ‘북한, 한국 공관원 위해 시도’ 첩보···베트남 등 5개 공관 테러 경보 상향 랭크뉴스 2024.05.02
24599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참사 발생 551일만(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02
24598 '채 상병 특검' 통과에 대통령실 "죽음 악용한 나쁜 정치"… 尹, 거부권 수순 밟을 듯 랭크뉴스 2024.05.02
24597 도지사까지 수습 나섰지만…제주 ‘비계 삼겹살’ 경험담 이어져 랭크뉴스 2024.05.02
» »»»»» 검찰, 야구부 후배 폭행 혐의 두산 이영하에 2심서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4.05.02
24595 채소·과일 농축산 물가 4월도 10%대…배 값은 역대급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4.05.02
24594 ‘민희진 해임 주총’까지 한달, 마지막 카드는 뉴진스? 랭크뉴스 2024.05.02
24593 어린이 교통사고 많은 5월…“크게 다친 어린이 40%는 안전띠 미착용” 랭크뉴스 2024.05.02
24592 액상대마 전자담배로 정신 잃게 하고 성폭행 30대 2명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5.02
24591 ‘평화누리자치도’ 발표 하루 만에 반대 의견으로 ‘시끌’ 랭크뉴스 2024.05.02
24590 공수처장 후보 딸이 4.2억에 산 땅, 주변 거래가는 5억∼8.6억원 랭크뉴스 2024.05.02
24589 "나랏돈이 쌈짓돈이냐"... 尹 예비비 남용에 野 '국정조사' 주장도 랭크뉴스 2024.05.02
24588 민심 들으려 ‘민정수석 부활’ 한다더니…검찰출신 앉힐 듯 랭크뉴스 2024.05.02
24587 채 상병 특검법 통과‥"최고 권력 성역 없이 수사" 랭크뉴스 2024.05.02
24586 노소영 비서가 빼돌린 돈 총 21억... 카드대금, 집 보증금에 탕진 랭크뉴스 2024.05.02
24585 알바 시장 '주전선수' 교체됐다…사장님들 "꼭 필요한 사람"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