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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주몰·탐나오·서귀포인정 쇼핑몰
가정의달 맞아 15~30% 할인 쿠폰
제주 동문시장. 박미라 기자


제주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시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위축, 주택 경기 부진 등의 부정적인 신호가 잡힌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제주특산품부터 각종 제주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인 ‘이제주몰’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상품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100명에게는 증정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26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의 또다른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은 오는 30일까지 20종의 상품에 대해 3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제주여행 정보를 총망라한 공공플랫폼인 ‘탐나오’도 오는 19일까지 관광지 또는 레저, 맛집, 체험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달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제주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사진 또는 영수증 등으로 인증하면 메가커피 딸기 스무디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제주동문수산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하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소비 위축, 주택 경기 부진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가 소폭 상승하는 등 긍정신호가 잡히고 있다”면서 “더욱 소비가 탄력을 받도록 지원 시책을 추진 중으로,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할인 혜택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의달 할인행사.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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