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명상 단체 단월드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와 연관한 사이비 종교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뉴스1

단월드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서 ‘단월드 하이브 사태 공식 입장’을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뜬금없이 단월드의 연루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단월드는 하이브와 아무 관련이 없고, 현재 발생하는 부당한 논란과 관련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거짓된 정보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월드 측은 이날 영상은 “하이브 사태 공식 입장 예고편”이라며 “본편은 2일에 공개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가 경영권 찬탈 모의와 내부고발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최근 온라인에선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퍼졌다. 뉴진스의 “OMG’ 속에 상징을 숨겨 놨다” 등의 황당한 주장도 나왔다.

이에 하이브 자회사이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371 韓 가까운 日 아소산 ‘꿈틀’… 분화 경계 2단계로 상향 랭크뉴스 2024.05.16
17370 민주당, 오늘 차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추미애냐 우원식이냐 랭크뉴스 2024.05.16
17369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재도전한다 랭크뉴스 2024.05.16
17368 "DJ 구명 그리고 5·18"...권노갑 "광주 시민이 염원한 건 관용과 배려의 정치였다" 랭크뉴스 2024.05.16
17367 푸틴 대통령 베이징 도착…양국, 미국과 대립각 부각할 듯 랭크뉴스 2024.05.16
17366 강원 산지에 오늘도 1~5cm 눈 내린다, 이례적 5월 중순 ‘대설 특보’ 랭크뉴스 2024.05.16
17365 '파타야 살인' 피의자 구속‥"아무것도 몰랐다" 랭크뉴스 2024.05.16
17364 '나혼산' 김대호 홍제동 2억 집, 재개발로 고급 아파트촌 되나 랭크뉴스 2024.05.16
17363 미 상무 “올 가을에 중국산 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발표” 랭크뉴스 2024.05.16
17362 “입마개 요구는 진돗개 혐오” 비난에… 이경규 고개 숙였다 랭크뉴스 2024.05.16
17361 자산 5조 기준 15년째 그대로…규제 대기업만 2배로 늘었다 [시대 뒤처진 대기업규제] 랭크뉴스 2024.05.16
17360 "강성 팬덤만 믿고, 쭉~ 갑니다"... 범죄에도 반성·사죄 않는 연예인들 랭크뉴스 2024.05.16
17359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4.05.16
17358 ‘나혼산’ 나온 김대호 판자촌 집…아파트 재개발 되나 랭크뉴스 2024.05.16
17357 [K-농업외교]③ 홍수·가뭄 피해 극심한 라오스… 한국의 治水 노하우 전수 랭크뉴스 2024.05.16
17356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에… 프랑스 "비상사태 선포" 랭크뉴스 2024.05.16
17355 "경찰, 김호중 '대리출석' 녹취 확보"…소속사 대표 "내가 지시" 랭크뉴스 2024.05.16
17354 ‘이스라엘 지원’ 갈팡질팡하는 바이든 정부 랭크뉴스 2024.05.16
17353 슬로바키아 총리, 총기 피격에 위중…“명백한 암살 시도” 랭크뉴스 2024.05.16
17352 미 소비자 물가 상승률 올해 첫 하락…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