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맥도날드가 일부 메뉴 가격 인상에 나선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각광받는 버거의 가격도 오르면서 ‘버거플레이션’(버거+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된 셈이다.

맥도날드는 2일 16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2.8% 인상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올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품목별로는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치즈버거가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다.

인기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일하지만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씩 올랐다.

한편 피자헛도 이날 프리미엄 메뉴 중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의 가격을 올렸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가격을 올렸는데 이번엔 고객 품질 만족도 향상을 이유로 약 1년만에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419 태국서 '파타야 드럼통 살인' 용의자 얼굴 공개…실명도 퍼졌다 랭크뉴스 2024.05.16
17418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났다”...경찰, 김호중 ‘충격 녹취록’ 확보 랭크뉴스 2024.05.16
17417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 속속…경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5.16
17416 [속보] 이창수, 김건희 조사 “충분한 조치할 것”…친윤 검사엔 “동의 못 해” 랭크뉴스 2024.05.16
17415 '7시간 반' 참배‥995개 묘비 모두 닦은 이준석 랭크뉴스 2024.05.16
17414 신임 중앙지검장, 김여사 소환 여부에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17413 “美의 中 관세폭탄, 저가 中전기차 막기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4.05.16
17412 [속보]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친윤검사'는 정치권 용어…동의 못 해" 랭크뉴스 2024.05.16
17411 바이든·트럼프 후보 공식 지명 전 다음달 TV토론…“덤벼라”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4.05.16
17410 "우린 배송도 프리미엄" 명품 플랫폼 젠테, 물류에 힘 싣는다 랭크뉴스 2024.05.16
17409 뮤비 제작비만 5억, 앨범에 200억 써도 실패...K팝 '부익부 빈익빈' 심화 랭크뉴스 2024.05.16
17408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에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17407 정부 '국방의대' 설립 검토‥장기복무 군의관 확보 차원 랭크뉴스 2024.05.16
17406 '5월 맞아?' 설악산 40㎝ 눈 '펑펑'…아침까지 최대 5㎝ 더 내려 랭크뉴스 2024.05.16
17405 효성 차남 조현문 측 “유언장 여러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4.05.16
17404 [투자노트] 금리 인하 시그널엔 리츠를 보라 랭크뉴스 2024.05.16
17403 국민 절반 “정치성향 다르면 밥도 같이 먹기 싫어” 랭크뉴스 2024.05.16
17402 신상공개위 아직인데…태국 언론, '파타야 살인' 피의자 공개 랭크뉴스 2024.05.16
17401 [속보]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지장 없게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5.16
17400 “층간소음 자제 부탁”…“그럼 개인 주택 살아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