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응급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19구급상황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들의 겸직 허가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이나 병원과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에서 의과대학 증원에 공감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와 여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의료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 한 분 한 분 진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어제까지 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며, "내일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모집인원 취합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에 한해, 대학별 모집정원을 50% 이상 100% 범위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39 핵심광물 광산 수 “한국 36개, 일본 134개, 중국 1992개” 랭크뉴스 2024.05.28
13438 EU, 17년 만에 “라파 검문소 관리하겠다”···이스라엘 동의할까 랭크뉴스 2024.05.28
13437 이복현 "금투세 과거 기준대로 강행하면 1천400만 투자자 혼란" 랭크뉴스 2024.05.28
13436 단독 상품 흥행에… 에이블리 5월 뷰티 판매량 3배 증가 랭크뉴스 2024.05.28
13435 우크라전 판세, 첨단무기 아닌 ‘구식 155㎜ 포탄’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5.28
13434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탈옥에 오토바이 준비 부탁” 랭크뉴스 2024.05.28
13433 "재산 손녀 줄래" 유언장 대신 은행 간다…신탁 43% 증가, 왜 랭크뉴스 2024.05.28
13432 "뭐든 다 집어삼키 뿝니다"…낙동강 어민 울린 1m 괴물 정체 랭크뉴스 2024.05.28
13431 김호중, '음주' 대신 '위험운전' 적용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8
13430 27조원 잠겨있는 보물선 때문에 두 나라의 싸움 시작될까 랭크뉴스 2024.05.28
13429 또 ‘안전지대’ 공격해 놓고···“비극적 실수”라는 네타냐후 랭크뉴스 2024.05.28
13428 ‘한국인만 안다’는 은밀한 후기…챗GPT에 뚫렸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8
13427 영화 '나홀로 집에' 캐빈의 집 72억 매물로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28
13426 백종원, 프랜차이즈 잔혹사 끊을까…더본코리아, 코스피 출격 준비 랭크뉴스 2024.05.28
13425 라파 국경서 이스라엘·이집트군 총격전···이집트군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28
13424 '채상병 특검법' 오늘 재표결‥추가 이탈표 촉각 랭크뉴스 2024.05.28
13423 난데없이 엔진 바꾼 北…'ICBM 아닌 척' 누리호 따라했나 랭크뉴스 2024.05.28
13422 박주민 “채 상병 특검법, 이탈표 최대 9표···‘당론과 다른 흐름 있다’ 말해” 랭크뉴스 2024.05.28
13421 카페 앞에 얼음컵 던지고 간 아이 엄마… “몰상식” 비판 랭크뉴스 2024.05.28
13420 [단독] 세월호 유가족 정신 치료 늘고 있는데 '치과 치료' 탓한 해수부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