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맥도날드가 일부 메뉴 가격 인상에 나선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각광받는 버거의 가격도 오르면서 ‘버거플레이션’(버거+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된 셈이다.

맥도날드는 2일 16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2.8% 인상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올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품목별로는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치즈버거가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다.

인기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일하지만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씩 올랐다.

한편 피자헛도 이날 프리미엄 메뉴 중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의 가격을 올렸다. 앞서 피자헛은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가격을 올렸는데 이번엔 고객 품질 만족도 향상을 이유로 약 1년만에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183 러,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에 체포영장…"형사사건 수배" 랭크뉴스 2024.05.04
17182 팔레스타인 저명 의사, 이스라엘서 옥사… "의료체계 표적 삼았다" 랭크뉴스 2024.05.04
17181 75세 이상 운전자 100만 시대…얼마나 위험? [고령운전] 랭크뉴스 2024.05.04
17180 “‘패자 윤석열’ 또 허점 노출…국민들, ‘안 변했네’ 생각할 것”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5.04
17179 민주콩고 난민캠프 폭탄 공격…어린이 포함 12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5.04
17178 코로나19 장기화에 “북한 아사자 속출”…통제 강화에 공개 처형 일상화 랭크뉴스 2024.05.04
17177 서울대 병원 교수 71% “진료 유지 어려울 만큼 힘들다” 랭크뉴스 2024.05.04
17176 하늘에서 내려다본 푸른 숲…어린이 날 맞아 ‘열기구 체험’ 랭크뉴스 2024.05.04
17175 파리 실종 30대남 소재 파악‥안전 이상 없어 랭크뉴스 2024.05.04
17174 "납세증명서에 왜 다른 사람 주민번호가"…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 랭크뉴스 2024.05.04
17173 [속보]'파리 실종' 한국인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없다" 랭크뉴스 2024.05.04
17172 ‘연극계 거목’ 극단 산울림 대표 임영웅 연출가 별세 랭크뉴스 2024.05.04
17171 의대 교수들 "정부, 사법부 판단 존중해야‥근거 자료 명백히 공개하라" 촉구 랭크뉴스 2024.05.04
17170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5.04
17169 ‘파리 실종’ 30대 한국인 소재 파악…“건강 이상 없어” 랭크뉴스 2024.05.04
17168 '김 여사 명품가방 의혹' 고발인 조사 통보‥"특검 거부용 꼼수 안 돼" 랭크뉴스 2024.05.04
17167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랭크뉴스 2024.05.04
17166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곳곳에 돌풍 동반한 폭우 랭크뉴스 2024.05.04
17165 개 교통사고로 만난 10살 차이 남녀… 끌리는 건 어쩔 수 없지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4.05.04
17164 어린이날 전국에 비바람 몰아친다… 수도권 최대 100㎜ 랭크뉴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