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며칠 전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유명 삼겹살 식당에서 팔았다는 "90% 이상이 비계인 15만 원짜리 삼겹살"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식당 측에 항의했지만, 직원은 "흑돼지는 원래 비계가 많다"면서 고기를 바꿔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식당 사장이 결국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상호와 실명까지 밝히며 "당시 상황과 이유 사실관계를 떠나 비계 비율이 많은 고기가 제공돼 불만족스럽게 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고요.

피해 손님에게 보상하고, 앞으로 한 달간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겹살 200g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보상은 필요없다"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요.

앞서 식당 이용 후기에 비슷한 사례들이 자주 올라왔다면서, "'비곗살 대응 지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 소비자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전 국민이 알아야한다"고 분노했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82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실 보관 중”…비서실장 정진석 답변 랭크뉴스 2024.07.01
17981 [속보]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17980 "암환자 울리는 탈모, 이것 쓰니 머리 덜 빠졌다"…기적의 모자 정체 랭크뉴스 2024.07.01
17979 [단독] 4백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해온 지명수배자 검거‥1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도 랭크뉴스 2024.07.01
17978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2년11개월 만에 최대폭 랭크뉴스 2024.07.01
17977 2월이냐 6월이냐…전공의 사직 수리시점 놓고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7.01
17976 의대 가려고 ‘7년 선행학습’···초5가 ‘수학1’ 배운다 랭크뉴스 2024.07.01
17975 윤 대통령,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김민아 칼럼] 랭크뉴스 2024.07.01
17974 바이든 고향 친구마저…"자네도 나 같은 노인" 눈물의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4.07.01
17973 고속도로서 "아, 잠깐만 잘못 왔네"…여성 BJ의 '아찔한 후진' 랭크뉴스 2024.07.01
17972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라인야후 "단기적 자본이동은 곤란" 랭크뉴스 2024.07.01
17971 “민주당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냐” 고성 오고간 운영위 랭크뉴스 2024.07.01
17970 이재명 “시도 때도 없는 전화·문자 좀 그만…응원 아닌 고통” 랭크뉴스 2024.07.01
17969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17968 민주당 2일 채 상병 특검, 김홍일 탄핵 강행... 與, 필리버스터 맞대응 랭크뉴스 2024.07.01
17967 집 사느라 빌렸나…5대 은행 가계대출, 2년11개월 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4.07.01
17966 허위진술 신고女 '무고 입건'‥경찰 "남성에게 진심 사과" 랭크뉴스 2024.07.01
17965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전례와 관련 판례는 랭크뉴스 2024.07.01
17964 ‘딸이 살인 청부를?’…日부부 살인 사건의 전말 ‘충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1
17963 "초5가 고2 수학 푼다"…'초등 의대반' 선넘은 커리큘럼 충격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