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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아시아 최초로 펜디가 인테리어 참여한 초고가 주택 건설
가구부터 식기까지 전부 펜디 제품으로 구성
“엄격한 자격 심사 후 입주 여부 결정”
해당 오피스텔 및 아파트의 가구 및 식기 등은 모두 펜디 제품으로 채워진다. 사진=펜디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에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하는 초고가 주택이 아시아 최초로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의 인테리어·가구 브랜드인 ‘펜디 까사’와 손잡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인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 - 인테리어 바이 펜디 까사 언베일링 액셀런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골든트리개발은 워커힐 포도빌, 한남 포도빌 등 고급 주택을 건설해온 부동산 개발업체다.

새로 들어서게 될 건물은 학동역 건설회관 맞은편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6호실과 아파트 29가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면적 281㎡(85평), 아파트는 모두 248㎡(75평)이다.



특히 전 세대에 펜디 까사의 인테리어와 함께 이 브랜드의 가구, 카펫, 식기 등이 구비된다.
안드레아 마시에로 펜디 까사 최고 브랜드 담당자(CBO)는 ”펜디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맡았다. 이화여대 ECC 건물과 여수 복합문화예술공연장 여울나루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만큼 입주도 아무나 못한다. 고객 직업군과 자산 규모 등을 펜디 까사 본사에서 확인 후 입주가 가능한지 여부가 결정된다.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약 4년으로 예상된다.

한편 펜디 까사는 미국 마이애미, 스페인 마벨라, 파나마 산타마리아, 체코 프라하 등지에 초고가 레지던스를 건설한 바 있다. 한국에 들어서는 건물이 전 세계 7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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