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공식 관용차 외에 회사 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과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약식기소했다.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뉴스1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회사 차를 유용한(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 전 회장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다.

최 전 회장은 2022년 10월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로부터 회사 차를 사적으로 사용해 1억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며 고발당했고,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건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최 전 회장이 얻은 경제적 이득이 고발액에 못 미치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038 "네 남편 죽이겠다"…살인미수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 랭크뉴스 2024.05.04
17037 홍준표 “의사는 공인, 타협해라”에…의협 회장 “성범죄 가담한 사람” 직격탄 랭크뉴스 2024.05.04
17036 “더 빨리!” 러닝머신 강요한 아빠…6살 아들 결국 사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4
17035 민주당, 검찰 '김 여사 명품가방 의혹' 수사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랭크뉴스 2024.05.04
17034 200만원짜리 의자에 꽂힌 회사원들…경기 안좋다는데 왜 [비크닉] 랭크뉴스 2024.05.04
17033 이탈리아 '강아지 동반 요가' 금지…"동물 학대 우려" 랭크뉴스 2024.05.04
17032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다시 투표하면 찬성표 던질 것” 랭크뉴스 2024.05.04
17031 야외활동 좋지만 “오존 주의하세요”···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 랭크뉴스 2024.05.04
17030 서울 강남역 인근서 여성 상대로 흉기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5.04
17029 심장병 앓던 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하다 사망 랭크뉴스 2024.05.04
17028 "우리 아이 키즈카페 대신 키즈뱅크 데려가볼까"…우리銀 '허니뱅크' 뭐 하는곳? 랭크뉴스 2024.05.04
17027 헛돌던 가자휴전 기대감…하마스 협상장 복귀·CIA 국장도 동석(종합) 랭크뉴스 2024.05.04
17026 나훈아 “북쪽 김정은은 돼지” 발언에…여야 반응 미묘한 차이 랭크뉴스 2024.05.04
17025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4.05.04
17024 "키 178㎝, 팔에 문신"…파리 여행 간 30대 남성 2주째 실종 랭크뉴스 2024.05.04
17023 검찰 ‘명품백 의혹’ 수사팀 만들자…민주당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 쌓기” 랭크뉴스 2024.05.04
17022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찬성 입장 변함 없어…다시 투표하면 찬성표” 랭크뉴스 2024.05.04
17021 햄버거부터 냉면까지 줄 인상…가정의 달 외식비 부담 커졌다 랭크뉴스 2024.05.04
17020 바다사자가 점령한 美 샌프란만…멸치떼 쫓아 1천여 마리 운집 랭크뉴스 2024.05.04
17019 [꼰차장] 독서는 나의 힘 랭크뉴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