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블랙박스 등으로 용의차량 확인
대구경찰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구 북구지역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뺑소니사망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10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 후 귀가중이던 30대 여성 입주민 A씨가 차에 치어 숨졌다.

다른 주민이 신고, 119가 출동, 의식이 희미한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친 차량이 사라진 것을 확인, 아파트 인근 폐쇄회로TV(CCTV)와 사고 장소 부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했다. 사고 장소 인근 주차차량의 블랙박스에서 흰색 제네시스 G80 차량이 뭔가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잡혔고, 추적 끝에 차주 신원을 확인했다.

하지만 용의차량 차주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용의차량 타이어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 해당 차량이 사고차량인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141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협상, 상당한 진전" 랭크뉴스 2024.05.04
17140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청년…“1993년생 김기훈”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04
17139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협상, 상당한 진전” 랭크뉴스 2024.05.04
17138 힌두교·불교·가톨릭이 함께…평온한 ‘포용의 도시’ [ESC] 랭크뉴스 2024.05.04
17137 의대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우리병원 2조4천억 주면 가능"(종합) 랭크뉴스 2024.05.04
17136 두 아내 공개한 밥 샙 "셋이 다 공유, 같은 침대에서 잔다" 랭크뉴스 2024.05.04
17135 [속보]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협상, 상당한 진전” 랭크뉴스 2024.05.04
17134 ‘해병대원 특검법’ 여야 대치 심화… 민주당 “민의 거부” 국힘 “국론 분열” 랭크뉴스 2024.05.04
17133 “협치 싹 꺾었다” vs “거부자가 범인”… 채상병 특검 ‘강 대 강’ 랭크뉴스 2024.05.04
17132 서울의대 교수 97% "환자 지키고싶어"‥'사직 강행'은 4% 랭크뉴스 2024.05.04
17131 ‘하이브 vs 민희진’ 치열한 법률싸움 예고…여론전 이어 2라운드 랭크뉴스 2024.05.04
17130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가 임영웅 별세 랭크뉴스 2024.05.04
17129 한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韓 참여 확대 논의 랭크뉴스 2024.05.04
17128 예견된 함양 집라인 기우뚱 사고…"용접 불량, 안전장치 미시공" 랭크뉴스 2024.05.04
17127 거야 강성 원내 사령탑… 22대 국회도 충돌 예고 랭크뉴스 2024.05.04
17126 "이영애처럼 지휘하면 다 도망가요"…엄마 마에스트라의 비결 랭크뉴스 2024.05.04
17125 검찰총장,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함께 보냈다는 책은? 랭크뉴스 2024.05.04
17124 [속보]하마스 대표단 카이로 도착…"휴전협상, 상당한 진전" 랭크뉴스 2024.05.04
17123 의대 교수들 “정부 의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백히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4.05.04
17122 러 “우크라가 쏜 美 장거리 미사일 크림반도서 격추” 주장 랭크뉴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