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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3월 민간 고용 증가세가 1일(현지시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기대치보다 1만 명의 고용이 더 늘어나면서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물가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9만 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의 전망치인 18만 3000명을 5% 가량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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