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육부는 1일 소속 부처 공무원들이 민간 사업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해당 공무원들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의혹은 교육부 공무원인 A씨와 B씨가 지난달 6일 민간사업자 C씨, 전직 교육부 공무원 D씨와 함께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돼 교육부 감사관실로부터 기강 해이와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받으면서 불거졌다.

교육부는 제기된 의혹의 내용과 동일하게 부처 소속 공무원 2인이 전직 교육부 공무원, 민간사업자와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은 확인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신분과 직무 관련성 유무 등을 철저히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향후 수사 결과 직무 관련성 등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내부 규정을 점검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008 박근혜 ‘문고리’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에…윤 대통령이 구속·사면 랭크뉴스 2024.05.23
16007 “국민에게 힘 아닌 힘자랑”…채상병 특검법 ‘반대 당론’ 비판 잇달아 랭크뉴스 2024.05.23
16006 "마녀사냥" "아들 같아서"... 공연장 찾은 '김호중 찐팬'들의 속내 랭크뉴스 2024.05.23
16005 秋 의장 탈락에… ‘당원권 강화’로 팬덤 달래는 野 랭크뉴스 2024.05.23
16004 피투성이 공포에 질린 이스라엘 여군… 가족들 호소에도 네타냐후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5.23
16003 [단독] 유영하 '박근혜 방' 620호 쓴다…나경원·안철수 7층 이웃 랭크뉴스 2024.05.23
16002 김호중, 구속 심사일인 24일 '슈퍼 클래식' 공연 불참 랭크뉴스 2024.05.23
16001 與 지도부 '이탈표 단속' 총력전 랭크뉴스 2024.05.23
16000 맞선 9.3일만에 웨딩…국제결혼, 그래도 조금 신중해졌다 랭크뉴스 2024.05.23
15999 여야 "노무현 정신 계승" 외쳤지만…정치 갈등엔 '네 탓 공방' 랭크뉴스 2024.05.23
15998 김호중, 논란 속 오늘 공연 강행‥내일은 불참 공지 랭크뉴스 2024.05.23
15997 '김건희 여사에 명품가방 선물' 최재영 목사 출국정지 랭크뉴스 2024.05.23
15996 [속보] 김호중, 24일 ‘슈퍼 클래식’ 공연 불참하기로 랭크뉴스 2024.05.23
15995 이재명, ‘연금개혁’ 원포인트 영수회담 제안…여당 “본회의 강행 명분쌓기” 랭크뉴스 2024.05.23
15994 [르포] ‘음주 뺑소니’ 김호중 공연장 앞에 모여든 팬들 랭크뉴스 2024.05.23
15993 멕시코 야권 대선 후보 유세 무대 붕괴…9명 사망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3
15992 윤 대통령이 구속했던 '朴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발탁 랭크뉴스 2024.05.23
15991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평소 지병 앓아 랭크뉴스 2024.05.23
15990 대통령실, 李 ‘연금개혁’ 회담 제안에 “여야 합의 기다려” 랭크뉴스 2024.05.23
15989 '선업튀' 인기는 팝업스토어까지···1500명 이상 몰렸다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