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용의차량 특정했지만 차주는 혐의 부인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특정했지만, 해당 차량 차주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쯤 북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이동 중이던 승용차에 깔렸다.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대리를 불러 아파트로 돌아와 집까지 걸어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식이 희미한 A씨를 응급조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사고 경위는 특정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아파트 인근 CCTV를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했지만, 차주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 진행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용의차량의 타이어 등에 대한 감식을 의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21 저커버그 vs 머스크…이번엔 AI 챗봇업체 협업 놓고 경쟁 랭크뉴스 2024.05.26
12620 제멋대로 부동산PF 수수료, 금감원 제도 개선 나선다 랭크뉴스 2024.05.26
12619 ‘채상병특검법 다시!’ 거리 선 野… 與 “방탄용”[포착] 랭크뉴스 2024.05.26
12618 채상병 특검에 필요한 17표…“국회의원 속은 악수해봐도 모른다” 랭크뉴스 2024.05.26
12617 김의장 "21대 국회서 연금 모수개혁부터 하자…구조개혁은 22대에"(종합) 랭크뉴스 2024.05.26
12616 "25.2억 대박" 또 로또 1등 '무더기' 당첨…판매처 어딘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5.26
12615 선진국 중앙은행 ‘피벗’…난기류에 빠진 일본은행[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5.26
12614 中리창,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 도착…尹·기시다와 회담 랭크뉴스 2024.05.26
12613 "새벽 1시까지 야근했는데…" 바로 다음날 직원 해고한 '이 회사' 어디? 랭크뉴스 2024.05.26
12612 거래소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최소 10개월 걸려” 랭크뉴스 2024.05.26
12611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글… “도 넘은 팬심” 랭크뉴스 2024.05.26
12610 "월 206만원이면 한국인 쓰지"…9월 온다는 '필리핀 이모님' 논란 랭크뉴스 2024.05.26
12609 ‘강형욱 불똥’ 해명한 설채현 수의사 “경솔했다” 사과 랭크뉴스 2024.05.26
12608 ‘오마이걸이 입 댄 물병’ 대학 축제 상품으로…‘성희롱’ 비판에 사과 랭크뉴스 2024.05.26
12607 [속보]日기시다,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방한' 출국 랭크뉴스 2024.05.26
12606 韓 고급차시장서 제네시스 홀로 질주…GV80 판매 호조 랭크뉴스 2024.05.26
12605 조직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방법[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5.26
12604 백령도 10년째 지킨 백발 의사 "환자 안 보면 의사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26
12603 [속보] 김진표 "21대 국회가 골든타임... 국민연금, 모수개혁안부터 처리하자" 랭크뉴스 2024.05.26
12602 김진표 “21대 국회서 연금 모수 개혁부터 반드시 처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