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자녀 명의 재산으로 약 33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예금과 증권 등 본인 소유 재산 13억 1천2백33만 원과 배우자 소유 재산 16억 4천53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3억 3천38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는데, 오 씨가 스무 살이던 지난 2020년 8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을 4억 2천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생인 오 씨는 현재 학생 신분으로 오 후보자 측은 대출액을 제외한 구매대금을 딸에게 증여했고, 증여세도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지난 1990년 3월 혈액순환 장애의 일종으로 심하면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이른바 '버거씨병'으로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아 군 복무가 면제됐고, 최근 5년 체납 이력이나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78 권도형 운명 놓고 몬테네그로 대법원-항소법원 정면충돌(종합) 랭크뉴스 2024.05.25
12177 "시내버스 기사한테 술 냄새나요"…승객 신고로 '음주운전' 들통 랭크뉴스 2024.05.25
12176 가상화폐 '도지코인 마스코트' 시바견, 세상 떠났다 랭크뉴스 2024.05.25
12175 장기 실종아동 1336명…1044명은 20년 넘도록 집에 가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5.25
12174 美하원의원 딸 부부, '갱단천하' 아이티서 피살…"갱단 소행" 랭크뉴스 2024.05.25
12173 주말 비에 더위 식는다…산지는 싸락우박 주의 랭크뉴스 2024.05.25
12172 수류탄 사망 훈련병 엄마 '눈물의 편지'…"남은 아이들 트라우마 없게 해달라" 랭크뉴스 2024.05.25
12171 눈에도 중풍이? 시력 떨어진 고혈압 환자라면 '이것' 의심해야 랭크뉴스 2024.05.25
12170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HBM 납품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25
12169 푸틴 "핵훈련, 정기적으로 시행…긴장 높이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25
12168 푸틴 "젤렌스키 임기 사실상 끝… '평화 협상' 재개 원한다" 랭크뉴스 2024.05.25
12167 "전쟁 나면 싸워줄 사람"…최동석, 혼밥하던 군인 밥값 내줬다 랭크뉴스 2024.05.25
12166 "패스트푸드는 비만 주범" 고발…다큐 '슈퍼사이즈 미' 감독 별세 랭크뉴스 2024.05.25
12165 흉기로 누나 살해한 뒤…남동생은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졌다 랭크뉴스 2024.05.25
12164 패스트푸드 폐해 고발 영화 ‘슈퍼사이즈 미’ 감독 별세 랭크뉴스 2024.05.25
12163 강형욱 “직원들 메신저 6개월치 밤새 봤다…아들 조롱·혐오 발언에 눈 뒤집혀” 랭크뉴스 2024.05.25
12162 [사설] 의대 증원 확정…의사들 복귀해 필수의료 확충 머리 맞대라 랭크뉴스 2024.05.25
12161 “생명체 존재 가능성 있어”…지구와 온도 비슷한 ‘외계 금성’ 발견 랭크뉴스 2024.05.25
12160 더 세진 대만 포위 훈련‥"독립 시도는 죽음의 길" 랭크뉴스 2024.05.25
12159 ICJ,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즉각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