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자녀 명의 재산으로 약 33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예금과 증권 등 본인 소유 재산 13억 1천2백33만 원과 배우자 소유 재산 16억 4천53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3억 3천38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는데, 오 씨가 스무 살이던 지난 2020년 8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을 4억 2천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생인 오 씨는 현재 학생 신분으로 오 후보자 측은 대출액을 제외한 구매대금을 딸에게 증여했고, 증여세도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지난 1990년 3월 혈액순환 장애의 일종으로 심하면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이른바 '버거씨병'으로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아 군 복무가 면제됐고, 최근 5년 체납 이력이나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894 [속보]윤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4년5개월만에 개최 랭크뉴스 2024.05.23
15893 이스라엘 피랍 여군 영상 공개…“나도 팔레스타인에 친구가 있어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3
15892 동화 속 팅커벨은 이렇지 않은데…동양하루살이 출몰에 ‘몸살’ 랭크뉴스 2024.05.23
15891 이창용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 랭크뉴스 2024.05.23
15890 “빈방 없다” 말에 격분… 유흥주점에 소화기 분사한 MZ 조폭들 랭크뉴스 2024.05.23
15889 [속보]대법 “이미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로 할 수 있다”···40년 판례 뒤집어 랭크뉴스 2024.05.23
15888 [현장의 시각] 범죄 영화 같은 ‘김호중 구하기’ 랭크뉴스 2024.05.23
15887 [속보] 대통령실 “한일중 정상회의,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3
15886 [단독] 저축은행, 온투업 상품 공동투자 추진… 소형사도 참여 가능 랭크뉴스 2024.05.23
15885 "터널에 웬 괴기스런 글자가?" 의문 풀린 부산시민들 '경악' 랭크뉴스 2024.05.23
15884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심사 연기 신청했다 기각 랭크뉴스 2024.05.23
15883 HLB·中항서, “미 FDA 허가 불발은 ‘시설’ 이슈…지적 보완해 재도전” 랭크뉴스 2024.05.23
15882 의료 재난 위기 ‘심각’, 다음 주부터 ‘외국인 의사’ 진료 본다 랭크뉴스 2024.05.23
15881 [속보] 대법원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랭크뉴스 2024.05.23
15880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배후 30대 남성 검거…구속영장 신청 예정 랭크뉴스 2024.05.23
15879 만취 운전에 2명 죽었는데… 인도 부잣집 10대 처벌은 겨우 반성문 작성 랭크뉴스 2024.05.23
15878 [속보] ‘이혼 후에도 혼인 무효 가능’ 대법원 40년 만에 판례 변경 랭크뉴스 2024.05.23
15877 [속보] 이재명 "연금개혁 여당안 수용, 21대서 처리하자"... 尹과 영수회담 제안 랭크뉴스 2024.05.23
15876 노무현의 ‘깨시민’ 놓고 “당원권 확대” “무리한 연결”…서거 15주기 동상이몽 랭크뉴스 2024.05.23
15875 트럼프 “압색 때 총기 허가해 죽을 뻔”…FBI, 곧장 반박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