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자녀 명의 재산으로 약 33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예금과 증권 등 본인 소유 재산 13억 1천2백33만 원과 배우자 소유 재산 16억 4천53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3억 3천38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는데, 오 씨가 스무 살이던 지난 2020년 8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을 4억 2천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생인 오 씨는 현재 학생 신분으로 오 후보자 측은 대출액을 제외한 구매대금을 딸에게 증여했고, 증여세도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지난 1990년 3월 혈액순환 장애의 일종으로 심하면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이른바 '버거씨병'으로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아 군 복무가 면제됐고, 최근 5년 체납 이력이나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712 "사령관에게 들었다"‥'VIP 격노' 진술 추가 확보 랭크뉴스 2024.05.23
15711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 여객기 탑승 한국인, 부상으로 입원 랭크뉴스 2024.05.23
15710 문재인 정부 탓?…“국방부는 2년 내내 감사원 감사 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23
15709 [속보]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주식 10대1 분할 랭크뉴스 2024.05.23
15708 10억 이상 자산가만 고위험상품 가입 검토… ‘홍콩ELS’ 대책 日 닮는다 랭크뉴스 2024.05.23
15707 ‘어닝 서프라이즈’ 엔비디아, 주식 10대 1로 분할 계획 발표…6월 7일부터 랭크뉴스 2024.05.23
15706 의대생-교육부도 '강대강'…"휴학 승인해야" vs "동맹휴학 불가" 랭크뉴스 2024.05.23
15705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돌파…일본 제치고 격차 벌려 랭크뉴스 2024.05.23
15704 韓증시, 대만과 시총 격차 400조까지 벌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문제일까 랭크뉴스 2024.05.23
15703 '20억 로또청약' 가능할까…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향배는 랭크뉴스 2024.05.23
15702 채상병 특검법 17석 쟁탈전… '약한 고리' 파고드는 野 랭크뉴스 2024.05.23
15701 김호중길, 승리숲, 박유천 꽃길… '연예인 편승' 지자체 홍보 곳곳 뒤탈 랭크뉴스 2024.05.23
15700 日 대형 포경선 '간게이 마루' 출항…올해 200마리 포획 예정 랭크뉴스 2024.05.23
15699 134마리 중 9마리만 살았다…강아지 사체 뒹구는 '죽음의 보호소' 랭크뉴스 2024.05.23
15698 용산파견 싫다, 책임질 일 더 싫다…관가 빨라진 정권말 복지부동 [흔들리는 공직사회] 랭크뉴스 2024.05.23
15697 검정 바지 입고 출근했다고 해고당한 노동자…법원은 정당하다 판단 왜? 랭크뉴스 2024.05.23
15696 [사설] 직구 사태 이틀 만에 ‘고령 운전 제한’ 또 혼선, 나사 풀렸다 랭크뉴스 2024.05.23
15695 "5만 원에 지인능욕 가능"... '아는 사람' 노린 딥페이크 음란물 활개 랭크뉴스 2024.05.23
15694 전공의 복귀 요원한데…서로 '대화하자'만 반복하는 의정 랭크뉴스 2024.05.23
15693 '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 친문들만 각개전투...침묵하는 친명들, 왜?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