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성폭행을 목적으로 수면제 2주치를 먹여 50대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하던 50대 여성에게 14일치 분량인 수면제 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 여성에게 수면제 21알을 먹인 뒤 성폭행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이 남성이 범행 전 한 번에 4주치 수면제를 처방받은 병원을 조사해, 마치 여러번 처방이 이뤄진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의사에 대해서도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581 후퇴하는 젤렌스키 울분…"러 본토 군사시설 때리게 해달라" 랭크뉴스 2024.05.22
15580 출석 하루 만에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음주운전’ 혐의 빠진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2
15579 "판결 비공개 해달라" 김호중 무명시절 매니저에 패소하자 열람제한 신청까지 무슨 내용이기에? 랭크뉴스 2024.05.22
15578 중국, ‘타이완에 무기 판매’ 미국 군수기업 12곳 제재 랭크뉴스 2024.05.22
15577 BBQ, 3000원 가격 인상…8일 간 유예한다 랭크뉴스 2024.05.22
15576 “한일 정상회담 26일 서울 개최 조율...한미일 협력 확인 전망” 랭크뉴스 2024.05.22
15575 GDP 1.3%에 가려진 두 사장님 [36.5˚C] 랭크뉴스 2024.05.22
15574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반대…"승복 공연 모욕적" 랭크뉴스 2024.05.22
15573 “닥터, 여기 아파요”… ‘외국 의사’ 다음주 진료 시작 랭크뉴스 2024.05.22
15572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랭크뉴스 2024.05.22
15571 “역사적 최고 주가” 수소 엔진 단 현대차…시총 4위로 점프 랭크뉴스 2024.05.22
15570 ‘22대 금배지’ 선배 초청해 꽃달아준 경찰청…내부 “지나치다” 랭크뉴스 2024.05.22
15569 ‘닥터 둠’ 루비니 “초불확실성 시대… 스태그플레이션 ‘메가 위협’ 온다” 랭크뉴스 2024.05.22
15568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 공연 강행 불투명 랭크뉴스 2024.05.22
15567 전북교육감 '폭행 의혹' 공방 가열…"양심선언" vs "거짓말" 랭크뉴스 2024.05.22
15566 "사령관에게 'VIP 격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랭크뉴스 2024.05.22
15565 정부 “의사 국가시험 일정 연기? 있을 수 없는 일” 랭크뉴스 2024.05.22
15564 조규홍 복지장관 “연금개혁 22대 국회에서” 랭크뉴스 2024.05.22
15563 ‘해병대원 특검법’ 여야 공방 계속…“반대 당론”·“재의결” 랭크뉴스 2024.05.22
15562 민심엔 거부권·정책은 난맥상…총선 참패에도 안 변하는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