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성폭행을 목적으로 수면제 2주치를 먹여 50대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하던 50대 여성에게 14일치 분량인 수면제 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 여성에게 수면제 21알을 먹인 뒤 성폭행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이 남성이 범행 전 한 번에 4주치 수면제를 처방받은 병원을 조사해, 마치 여러번 처방이 이뤄진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의사에 대해서도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796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 수사팀 구성 지시 랭크뉴스 2024.05.03
16795 [단독] 수사 어떻게 될까? 윤 대통령 수사도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03
16794 '그놈 목소리' 무려 5년간 끈질기게 추적했다…檢, 보이스피싱 총책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5.03
16793 日언론 "한중일, 26~27일 서울서 정상회의 확실시" 랭크뉴스 2024.05.03
16792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전담팀 꾸려 신속 수사" 지시 랭크뉴스 2024.05.03
16791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해 진상 밝혀라" 랭크뉴스 2024.05.03
16790 56년 만의 '반전 물결'에도 "정책 변화 없다"는 바이든 랭크뉴스 2024.05.03
16789 툭 부러지더니 도미노처럼 '우루루'‥50대 노동자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4.05.03
16788 中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등장 랭크뉴스 2024.05.03
16787 “학원 가야죠”… 초등생 10명 중 4명 하교 후 친구와 안 놀아 랭크뉴스 2024.05.03
16786 ‘검찰 술판 회유’ 주장 이화영, 1심 선고 한 달여 앞두고 보석 청구 랭크뉴스 2024.05.03
16785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야권 '채상병 특검 수용' 총공세 랭크뉴스 2024.05.03
16784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하라” 랭크뉴스 2024.05.03
16783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수수’ 의혹…검찰총장 “신속 철저 수사하라” 랭크뉴스 2024.05.03
16782 '비계 삼겹살'에 제주지사 "식문화 차이"… 누리꾼 "비계만 먹는 문화라니" 랭크뉴스 2024.05.03
16781 [단독]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신속 수사하라" 랭크뉴스 2024.05.03
16780 통유리 강당에서 '옷 갈아입으라' 한 논산훈련소··· "인권 침해" 랭크뉴스 2024.05.03
16779 김동연, 5·18 민주묘지 참배… ‘전두환 비석’ 발로 밟아 랭크뉴스 2024.05.03
16778 현대차, 미국 충돌 안전 평가서 도요타 눌렀다 랭크뉴스 2024.05.03
16777 백종원 "축제 바가지 요금, '이것' 때문…바로 잡겠다"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