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오늘(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내일(2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해 오는 8월 말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을 보면, 지난해 부부합산 연 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 가구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대상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같습니다.

대상자는 모바일·우편 안내문과 전화(1544-9944),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국세청은 올해 모두 390만 가구에 장려금 4조 2,340억 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109만 원 수준입니다.

특히 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이 확대되면서 대상과 액수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은 115만 가구, 금액은 1조 1,892억 원으로, 지난해(57만 가구, 5,632억 원)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국세청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601 "바다 못 봐 아쉽다"... 부산 칼부림 유튜버 체포 직후 남긴 글 랭크뉴스 2024.05.09
14600 일 언론 “네이버-소뱅, 라인야후 매각가격 협상…금액 차 커” 랭크뉴스 2024.05.09
14599 전국 40만 세대 엿본 보안 전문가 징역 4년 선고 랭크뉴스 2024.05.09
14598 취임후 처음 "사과" 표현 쓴 尹…특검엔 '반대' 재확인 랭크뉴스 2024.05.09
14597 "대박날까 쪽박찰까" 내년부터 국내 주식거래 하루 12시간 가능 랭크뉴스 2024.05.09
14596 尹 기자회견에…“진솔했다” vs “민심 회초리에도 고집” 랭크뉴스 2024.05.09
14595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사건, 논란 끝에 무죄로···남은 사건은? 랭크뉴스 2024.05.09
14594 민주당 “윤 대통령, 성찰 찾아볼 수 없어” “변화 기회 스스로 걷어차” 랭크뉴스 2024.05.09
14593 '노무현 논두렁 시계' 논란... 이인규, 정정보도 소송 최종 승소 랭크뉴스 2024.05.09
14592 라인 사태 정치권 이슈 부상···여야 “정부 한심” “더 퍼줄게 있나” 랭크뉴스 2024.05.09
14591 대낮 부산지법 앞 유튜버 살인사건…검거된 50대 용의자 정체는 랭크뉴스 2024.05.09
14590 강동원, 16년 전 부모님에 선물한 건물 매각…시세차익 얼마 랭크뉴스 2024.05.09
14589 일 언론 “네이버-소뱅, 라인야후 지분 매각 금액 협상 단계” 랭크뉴스 2024.05.09
14588 아시아 첫 ‘대마 비범죄화’한 태국, 올해 안에 ‘금지’로 유턴 랭크뉴스 2024.05.09
14587 부산 법원 앞에서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검거 랭크뉴스 2024.05.09
14586 “내집 마련 고금리 대출이자 못벼텨”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 3000건 돌파 랭크뉴스 2024.05.09
14585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내년 출범…하루 12시간 주식 거래 가능 랭크뉴스 2024.05.09
14584 “교제살인 의대생, ‘자살한다’며 피해자 통제했을 수도” 랭크뉴스 2024.05.09
14583 “나 지금 떨고 있니”… 건설업계, PF 대출 채무인수 공포 확산 랭크뉴스 2024.05.09
14582 법원 앞 도착 순간 비명…숨진 유튜버 라방에 '흉기 습격' 담겼다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