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짜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유명 개그맨의 매니저를 사칭한 투자 사기 피해 신고가 전국에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자신을 "유명 개그맨의 매니저 '한우희'"라고 소개하며 카카오톡 채팅 등으로 투자 사기를 벌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한우희'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 40여 건이 전국에서 잇따라 접수됐고,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금액은 총 1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유명 개그맨의 명성을 활용해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피해자들 유인하고, 피해자들과는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소통하며 주식 투자를 위해 입금이 필요하다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용의자는 유명 투자중개업체를 사칭하며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서는 한편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568 '민희진의 난' 일주일 뒤...BTS 멤버들 주식 재산 204억 원 증발 랭크뉴스 2024.05.09
14567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논두렁 시계 보도’ 손해배상 청구, 대법 일부 파기 랭크뉴스 2024.05.09
14566 의협 회장 "의사 수입?"…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며 "커밍쑨" 랭크뉴스 2024.05.09
14565 유승민 “윤석열, 특검은 모두 거부하고 중요한 질문엔 동문서답” 랭크뉴스 2024.05.09
14564 "중국발 가짜 온라인몰 7만개…미·유럽 80만명 개인정보 털려" 랭크뉴스 2024.05.09
14563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논두렁 시계 보도' 정정 청구, 일부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4.05.09
14562 [단독] 이시원, 채상병 사건 회수 날 유재은에 ‘보고서’ 요구 랭크뉴스 2024.05.09
14561 中 수출액, 예상치 넘는 반등...4월 위안화 기준 작년 대비 5.1% 증가 랭크뉴스 2024.05.09
14560 여친 목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의대생… "유급이 도화선 됐을 것" 랭크뉴스 2024.05.09
14559 서울 아파트 전셋값 51주 연속 상승… “저가 단지도 상승거래 발생” 랭크뉴스 2024.05.09
14558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해당 교도소엔 CCTV 1대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09
14557 尹 “의료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정부의 과제” 랭크뉴스 2024.05.09
14556 한국계 디자이너가 만들어 대박난 ‘인형’…스퀴시멜로우 시리즈 국내 상륙 랭크뉴스 2024.05.09
14555 연금개혁 무산?…김상균 공론화위원장 “이번 국회서 통과된다” 랭크뉴스 2024.05.09
14554 푸바오에 집착 말라던 홍준표…“판다 대구에 들여오겠다” 왜? 랭크뉴스 2024.05.09
14553 공수처 채상병 수사 “믿어보자”면서 “이해 어렵다”는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09
14552 필리핀에서 탈옥한 ‘김미영 팀장’은 어디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5.09
14551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종합) 랭크뉴스 2024.05.09
14550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의심…유급이 도화선 됐을 것" 랭크뉴스 2024.05.09
14549 '살해 의대생' 등 범죄자 우르르‥신상공개 사이트 논란 재가열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