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국민카드 고객패널 설문조사
“어린이날 5만~10만원, 어버이날 20만원 이하”

2022년 5월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버이날행사에서 센터 직원들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뉴스1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현금이나 상품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날에는 용돈으로 ‘5만 초과~10만 이하’를, 어버이날에는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준비한다는 답변이 각각 41%,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패널 436명을 대상으로 선물 준비와 기념일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어린이날에는 응답자의 58%가 용돈을, 38%는 장난감, 14%는 의류·잡화, 10%는 도서·학습용품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어버이날에는 응답자의 92%가 용돈을, 24%는 카네이션을, 13%는 건강식품, 6%는 의류·잡화를 선물로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기념일 모두에 응답자의 3%는 편지나 카드를 준비한다고 했다.

용돈의 경우 어린이날은 응답자의 41%가 5만원 초과∼10만원 이하를, 어버이날은 29%가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두 기념일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친인척 및 지인과 식사 등 모임을 한다는 응답이 어린이날은 54%, 어버이날은 88%로 가장 많았다.

KB국민카드가 최근 3년간 5월 두 기념일에 발생한 신용·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통해 외식소비를 분석한 결과, 5월 일평균 대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매출 증가가 가장 높은 업종은 한식은 해산물(민물장어·게요리 등), 양식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두 기념일에 5월 일평균 대비 민물장어집의 매출이 142% 늘었고, 2022년과 2021년에는 게요리(대게, 게장)집 매출이 각각 164%, 1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55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5.26
17654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17653 ‘얼차려 군기훈련’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17652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랭크뉴스 2024.05.26
17651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17650 카메라·배우·성우 없는 '생성형AI' 영화제, 부산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6
17649 마트서 흉기 휘둘러 점원에 부상 입혀‥역주행 차량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5.26
17648 시청 찾아가 “택시비 좀 달라”···거절당하자 불 지른 노숙인 랭크뉴스 2024.05.26
17647 이재용, 중국 총리 만나 “코로나19 시절 삼성 도와줘 깊이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17646 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랭크뉴스 2024.05.26
17645 더블린행 카타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휘말려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17644 방산업체 에이치시티,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인력 교류 MOU체결 랭크뉴스 2024.05.26
17643 윤 대통령 “라인 사태,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보안 요구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17642 중일 총리, 첫 정식 회담… “일 수산물 금수 철폐를” “의견차 컨트롤” 랭크뉴스 2024.05.26
17641 군기훈련 받다 육군 훈련병 이틀만에 숨져…군기훈련 6명 중 1명 쓰러져 랭크뉴스 2024.05.27
17640 국힘 ‘채상병 특검법’ 찬성 4명+α…? 민주 “더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7
17639 알리 테무도 무서운데 ‘더 큰 게’ 온다? 랭크뉴스 2024.05.27
17638 저출산 시대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여라 랭크뉴스 2024.05.27
17637 경제계 “韓 상속세, 경제 성장 발목…제도 개선 시급” 랭크뉴스 2024.05.27
17636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사흘째… 유엔 “사망자 670명 이상 추정”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