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터뷰하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캡처]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수도권 공천을 제안받았지만,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무산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월 중순쯤 그때 당시 공관위원장이 저와 아주 친한 중진 정치인을 통해 경기도 수원에 출마해서 수도권 선거를 한 번 이끌어주면 어떻겠느냐, 이런 제안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당이 원한다면 그럴 생각이 있는데 공관위원장한테 가서 대통령하고 한 비대위원장 두 사람한테 먼저 이야기를 해보고 그쪽에서 오케이 하면 내가 하겠다'고 전달했다"며 "그 다음부터 아무 연락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선대위원장도 제안이 왔으면 당연히 했을 것이라며, 정부의 어떤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회를 주시면 어떻게 달리 가겠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내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400 '의식 잃은' 운전자 구조했더니‥황당한 반전 랭크뉴스 2024.05.09
14399 성장·물가·수출 모두 후퇴... 윤 정부 2년 차 경제 성적표 랭크뉴스 2024.05.09
14398 부동산 PF·새마을금고 해결사 되나… 캠코, 3兆 부실채권 인수 추진 랭크뉴스 2024.05.09
14397 "후배가 소고기를 쏘다니"...송강호를 '신인 막내 배우'로 만든 이 드라마 랭크뉴스 2024.05.09
14396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러”…계획살인 시인 랭크뉴스 2024.05.09
14395 [단독] '대분열' 위기 천도교... 최고지도자 vs 행정·사법 책임자 법정다툼 랭크뉴스 2024.05.09
14394 “오타니 계좌서 232억 몰래 뺐다” 前통역사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5.09
14393 “스스로 주행”한다던 테슬라…“오토파일럿 ‘사기’ 수사” 랭크뉴스 2024.05.09
14392 마라도·비양도까지…오가는 드론에 쌓이는 생필품 랭크뉴스 2024.05.09
14391 "이게 한 팀이라고?" 멤버 24명 걸그룹, 새벽 1시 출근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09
14390 105㎜ 자주곡사포 ‘풍익’, 근거리 전투에 효과 ‘만점’…尹 취임식 ‘예포’로 존재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09
14389 ‘고가 가방’ 의혹 오늘 고발인 조사…김건희 여사 조사는? 랭크뉴스 2024.05.09
14388 "40분짜리 뮤지컬 본 듯"…어른도 놀란 '35살 롯데월드'의 밤 랭크뉴스 2024.05.09
14387 민희진發 리스크로 ‘시총 1兆' 빠진 엔터사, 고평가 논란 랭크뉴스 2024.05.09
14386 오타니 前통역사, 몰래 은행서 232억원 빼돌린 혐의 인정 합의 랭크뉴스 2024.05.09
14385 의료 공백 속 외국의사 진료 허용 '초강수'… 의사들은 "후진국 의사 수입해오나" 랭크뉴스 2024.05.09
14384 '해외직구'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5.09
14383 '교제 살인' 혐의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5.09
14382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오는 14일 출소 랭크뉴스 2024.05.09
14381 미 상무 “대중국 투자 제한 규정, 연말까지 완성”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