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페르세우스 신성(GK)은 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신성이다.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과 폭발의 흔적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낸다./딥스카이콜렉티브

지구로부터 1500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신성(GK)은 1901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당시까지 관측된 신성 중 가장 밝았으며,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신성입니다. 마치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신성’은 오히려 별이 죽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수명이 다한 별에서 일어나는 폭발로 일정한 주기에 따라 관측됩니다.

페르세우스 신성의 중심에는 이전 신성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01년 관측된 신성 폭발에 의해 방출된 불꽃 성운으로 둘러 싸여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불꽃 성운 주변에는 별의 대기가 퍼져 나간 흔적입니다. 이 주변을 지나는 성간 권운은 흰 연기처럼 보이며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01 이준석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려”···서울대 강연서 윤 대통령 저격 랭크뉴스 2024.05.28
13400 美 국무부 “北 정찰 위성 발사 규탄… 고립만 심화시킬 것” 랭크뉴스 2024.05.28
13399 북 정찰위성, 발사 2분 만에 공중 폭발…“1단 로켓 비행 중 터져” 랭크뉴스 2024.05.28
13398 “의사 집단행동에 우리 생계 막막”…병원 안팎 길어지는 한숨 랭크뉴스 2024.05.28
13397 文 "트럼프, 주도적 역할 당부"vs 볼턴 "트럼프, 文 오는 것 질색" [文회고록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5.28
13396 단독처리→거부권→폐기…21대 국회 살풍경, 22대서 되풀이되나 랭크뉴스 2024.05.28
13395 한미사이언스 주가 30% 폭락…오너 일가 '마진콜' 경보음 [시그널] 랭크뉴스 2024.05.28
13394 尹 겨냥한 이준석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 늘리기 시작" 랭크뉴스 2024.05.28
13393 채상병 특검법 오늘 재표결…국힘, ‘무기명 이탈표’ 막아도 후폭풍 랭크뉴스 2024.05.28
13392 '라인야후 파동' 노심초사 재일 기업인, 한일 봉합에도 "제2의 노재팬 오나" 우려 랭크뉴스 2024.05.28
13391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동 건 野… “대출금리 오른다” 금융당국 난색 랭크뉴스 2024.05.28
13390 [인터뷰] 27년 만에 EU로 삼계탕 수출해 경제가치 2000만弗 창출한 이 부처 랭크뉴스 2024.05.28
13389 유죄? 무죄? 합의 실패?… 트럼프 재판 3가지 시나리오 랭크뉴스 2024.05.28
13388 '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날아갔고, '강형욱'은 3만 늘었다…왜 랭크뉴스 2024.05.28
13387 대통령실,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안보회의 개최 랭크뉴스 2024.05.28
13386 유통가 'PB영업' 제동 걸리나…공정위 쿠팡심의에 촉각 랭크뉴스 2024.05.28
13385 [세종풍향계] 외딴섬에 갇힌 공정위… ‘로펌·대기업 외부인 접촉’ 빗장 열리나 랭크뉴스 2024.05.28
13384 영화 '나홀로 집에' 저택, 유재석 압구정 현대보다 훨씬 '싸네' 랭크뉴스 2024.05.28
13383 '진짜 텔레파시' 온다…뇌에 칩 심은 마비환자에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5.28
13382 서울 전세매물 부족 월세로 번져… 입주 물량 부족에 수도권으로 눈 돌리는 임차인들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