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페르세우스 신성(GK)은 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신성이다.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과 폭발의 흔적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낸다./딥스카이콜렉티브

지구로부터 1500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신성(GK)은 1901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당시까지 관측된 신성 중 가장 밝았으며,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신성입니다. 마치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신성’은 오히려 별이 죽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수명이 다한 별에서 일어나는 폭발로 일정한 주기에 따라 관측됩니다.

페르세우스 신성의 중심에는 이전 신성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01년 관측된 신성 폭발에 의해 방출된 불꽃 성운으로 둘러 싸여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불꽃 성운 주변에는 별의 대기가 퍼져 나간 흔적입니다. 이 주변을 지나는 성간 권운은 흰 연기처럼 보이며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32 산업으로서의 K팝…장르·색깔 비슷한, 이름만 ‘멀티 레이블’ 랭크뉴스 2024.04.30
25831 대통령실,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랭크뉴스 2024.04.30
25830 “미분양 위험한데”… 경기·부산·대전에 내달 2만2000가구 분양 랭크뉴스 2024.04.30
25829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워크아웃 이제 시작 랭크뉴스 2024.04.30
25828 법원 "정부, 의대증원 최종승인 말라…재판부 결정 뒤에 해야" 랭크뉴스 2024.04.30
25827 ‘치안 악화’ 아이티 전지역 내일부터 ‘여행금지’…“위반시 처벌” 랭크뉴스 2024.04.30
25826 의대증원 1500명대 중반…국립대는 절반 감축·사립대 대부분 유지 랭크뉴스 2024.04.30
25825 국회특위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 대립…與 “무책임” 野 “존중”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30
25824 법원, 의대생이 총장 상대로 낸 ‘의대 증원 금지’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4.04.30
25823 어도어 “5월10일까지 이사회 소집”…하이브 “거짓말 아닐 거라 생각” 랭크뉴스 2024.04.30
25822 與 ‘이철규 대세론’ 속 원내대표 경선 연기 랭크뉴스 2024.04.30
25821 "의대 증원 1년 유예 안 하면 진짜 의료대란 온다"...의사 출신 안철수의 경고 랭크뉴스 2024.04.30
25820 ‘찐윤’ 이철규 원내대표설에 비판 여론 고조…국힘, 결국 선거일 연기 랭크뉴스 2024.04.30
25819 길가다 ‘날벼락’…3층에서 떨어진 킥보드에 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4.30
25818 S&P,韓국가신용등급 'AA'…2027년 GDP 4.3만달러 예상 랭크뉴스 2024.04.30
25817 '검찰총장 뇌물' 예고 뒤 돌연 취소…장인수 전 MBC 기자 "죄송" 랭크뉴스 2024.04.30
25816 어린이날 선물 살 때 ‘주의’...알리·테무 장난감 ‘발암물질’ 범벅 랭크뉴스 2024.04.30
25815 ‘나혼자산다’족 겨냥… 29.9만원 소용량 냉장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4.04.30
» »»»»» [오늘의 천체사진] 별의 죽음마저 예술로 승화하는 페르세우스 신성 랭크뉴스 2024.04.30
25813 “시범사업 빌미로 의사 업무 강요” 국립대병원 간호사의 절규 랭크뉴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