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페르세우스 신성(GK)은 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신성이다.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과 폭발의 흔적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낸다./딥스카이콜렉티브

지구로부터 1500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신성(GK)은 1901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당시까지 관측된 신성 중 가장 밝았으며,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신성입니다. 마치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신성’은 오히려 별이 죽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수명이 다한 별에서 일어나는 폭발로 일정한 주기에 따라 관측됩니다.

페르세우스 신성의 중심에는 이전 신성 폭발에서 살아 남은 백색 왜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01년 관측된 신성 폭발에 의해 방출된 불꽃 성운으로 둘러 싸여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불꽃 성운 주변에는 별의 대기가 퍼져 나간 흔적입니다. 이 주변을 지나는 성간 권운은 흰 연기처럼 보이며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772 푸바오 학대 의혹 풀릴까?…중국, “12일부터 대중에 공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0
16771 베트남서 ‘성관계 거절’ 여성 살해한 한국 남성,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랭크뉴스 2024.06.10
16770 하루살이가 많아졌다고? 오히려 줄었다…문제는 인간인 것을 랭크뉴스 2024.06.10
16769 北 공작원과 연락한 전북 시민단체 대표에 징역 8년 구형(종합) 랭크뉴스 2024.06.10
16768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 경영권 편취 당했다" 래몽래인 반박 랭크뉴스 2024.06.10
16767 "여자친구 팔겠다"‥1,560% 사채 운영하며 협박·공갈 일삼은 조폭 실형 랭크뉴스 2024.06.10
16766 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랭크뉴스 2024.06.10
16765 전모 드러낸 음대 입시 비리···교수가 직접 ‘마스터클래스’ 불법 과외 랭크뉴스 2024.06.10
16764 “6월 초 맞아?” 오늘 낮 최고 34도…경상권은 폭염특보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0
16763 결승선 10m 앞 세리머니 하다…날아간 동메달 랭크뉴스 2024.06.10
16762 정부, 김여정 위협에 "정당한 대응을 도발 명분 삼는 오판 말아야" 랭크뉴스 2024.06.10
16761 “아브레우 전문가는 맞는데…” ‘동해석유’에 의문 제기한 서울대 교수 랭크뉴스 2024.06.10
16760 [속보] "푸틴, 몇주내 북한 방문"<러 매체> 랭크뉴스 2024.06.10
16759 [1보] "푸틴, 몇주내 북한·베트남 방문"<러 매체> 랭크뉴스 2024.06.10
16758 "출산 들킬까 봐"…갓난아기 얼굴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랭크뉴스 2024.06.10
16757 이재명 대선용 당헌당규 개정안 민주당 최고위 의결 랭크뉴스 2024.06.10
16756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벽 2번 부쉈는데… 삼성전자는 뒷걸음질만 랭크뉴스 2024.06.10
16755 "비전공 학부생이 김앤장 인턴"‥민정수석 딸도 '아빠 찬스'? 랭크뉴스 2024.06.10
16754 차세대 하이브리드 LNG선… 韓·中, 기술 vs 가격 경쟁 랭크뉴스 2024.06.10
16753 美中, 이번엔 핵무기 증강 놓고 충돌…中 “미국부터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