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 초반 상승했던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파두의 일명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과 검찰이 SK하이닉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02%) 내린 17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7만9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1.76%까지 상승하다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과 서울남부지검은 오전부터 SK하이닉스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주요 거래처 중 하나로, 그간 파두 IPO(기업공개) 과정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파두의 내부 자료와 SK하이닉스의 내부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영장을 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532 출근길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31 [속보] 정부 “'의대증원하면 1주 휴진' 한다는 교수들, 집단행동 멈춰야” 랭크뉴스 2024.05.07
13530 "랜덤 포카 60종으로 판매량 털어내"···세븐틴이 테일러스위프트보다 앨범 많이 파는 이유[민희진의 난] 랭크뉴스 2024.05.07
13529 "우리동네 살림 어쩌나"‥지자체 '세수 펑크' 비상 랭크뉴스 2024.05.07
13528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신속·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27 "KDDX 유출 관련 사실왜곡"…HD현대重,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 랭크뉴스 2024.05.07
13526 [특징주] 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급등에 ‘18만닉스’ 돌파 랭크뉴스 2024.05.07
13525 내년 HBM 10% 성장, '10만전자', '20만닉스'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5.07
13524 "술알못 모여라" CU, '1.5도 맥주' 선보여 랭크뉴스 2024.05.07
13523 [속보]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에 “법리 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랭크뉴스 2024.05.07
13522 검찰총장 "증거와 법리 따라서만 신속·엄정 수사…지켜봐달라" 랭크뉴스 2024.05.07
13521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오로지 법리 따라 엄정 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20 아파트 화재 4명 부상‥경의중앙선 19대 열차 지연 랭크뉴스 2024.05.07
13519 이원석, 김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18 강남 한복판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5.07
13517 “폐지 팔아 모은 돈”…덕천지구대 또 찾아온 기부 천사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07
13516 이제 맥도날드까지 외면하는 미국인들 랭크뉴스 2024.05.07
13515 [속보]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 따라 엄정수사” 랭크뉴스 2024.05.07
13514 전국 흐리고 비 오락가락…낮 최고 13~21도 ‘서늘’ 랭크뉴스 2024.05.07
13513 "회의록 없다" 파장‥장·차관 '직무유기' 고발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