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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담배 타임'입니다.

일하다가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비우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최근 한 게임업체가 근무시간 중 흡연을 포함해 '일정 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비업무시간'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수십 분이 걸린다면 이를 업무 시간에서 제외하는 식입니다.

근무 중 흡연, 이른바 '담배 타임'을 두고 직장인들 사이에선 "불공평하다"와 "개인의 기호"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흡연자들 중심으로는 "나는 일하는데 왜 흡연을 핑계로 시도 때도 없이 자리를 비우는가"라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고, 흡연자들은 "잠깐 쉬는 시간일 뿐이고, 더 열심히 일하는데 왜 이렇게 눈치를 주냐"는 겁니다.

일하다가 '담배 타임',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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