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방송인 김어준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6개월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거짓말로 제보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해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어준 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이 전 기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방송했다"며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2020년 SNS에서 김 씨와 같은 주장을 했다가 유죄 판결이 선고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재작년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같은 해 김 씨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월 2심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587 얼차려 사망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의심…가혹행위 논란 커지나(종합3보) 랭크뉴스 2024.05.28
13586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 부결…294표 중 찬성 179·반대 111·무효 4 랭크뉴스 2024.05.28
13585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복귀에 비판 일자···경찰청, 인사발령 뒷수습 랭크뉴스 2024.05.28
13584 [속보]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조사 중 도주···2시간만에 덜미 랭크뉴스 2024.05.28
13583 '채상병 특검법' 與 이탈표 영향 없었다…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서 부결 랭크뉴스 2024.05.28
13582 “7만원에서 11만원대” 두나무, 기업가치 확대에 기관투자자 지분 매각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5.28
13581 [속보] 野, ‘선구제 후회수’ 전세사기특별법’ 본회의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4.05.28
13580 '尹대통령 재의 요구'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 거쳐 폐기(종합) 랭크뉴스 2024.05.28
13579 [속보] 야권, 전세사기특별법 본회의 단독 처리…여권 불참 랭크뉴스 2024.05.28
13578 '이정섭 탄핵 심판' 처남댁 증언 불발‥포렌식 자료 채택여부 결론 못내 랭크뉴스 2024.05.28
13577 [메드테크] 이훈상 큐라코 대표 “돌봄로봇 전문 요양병원 만드는 게 목표” 랭크뉴스 2024.05.28
13576 "1등 돼도 서울 아파트 못산다"…로또 당첨금 상향 검토 랭크뉴스 2024.05.28
13575 '채상병 특검법' 끝내 부결‥"22대 국회서 보자" 野 폭발 랭크뉴스 2024.05.28
13574 대구 시민단체, 홍준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수사 요청…홍 “무고로 맞대응” 랭크뉴스 2024.05.28
13573 [속보] 경찰, 도주한 경복궁 담장 낙서 배후 '이팀장' 검거 랭크뉴스 2024.05.28
13572 [속보] 野, '전세사기특별법' 본회의 단독 처리…與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5.28
13571 [속보] 전세사기특별법 21대 국회 통과... 尹 곧장 거부권 행사할 듯 랭크뉴스 2024.05.28
13570 ‘채상병 특검법’ 재투표서 부결…법안 폐기 랭크뉴스 2024.05.28
13569 [속보]국회, 채상병특검법 '부결'…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 랭크뉴스 2024.05.28
13568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이 팀장’ 강모 씨 경찰 조사 중 도주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