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방송인 김어준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6개월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거짓말로 제보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해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어준 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이 전 기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방송했다"며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2020년 SNS에서 김 씨와 같은 주장을 했다가 유죄 판결이 선고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재작년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같은 해 김 씨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지만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월 2심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972 충주맨 "국민 모두 속았다"…충주사과 韓 3000원, 美 1000원 왜 랭크뉴스 2024.05.29
13971 "전북, 왜 제일 못사는지 알겠다"던 道간부, 6일만에 사직 철회 랭크뉴스 2024.05.29
13970 [서울포럼2024 LIVE] AI·반도체, 경제 안보 위한 첨단기술 확보 랭크뉴스 2024.05.29
13969 암세포만 초정밀 타격…췌장암·간암도 잡는다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5.29
13968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 국가와 최초 랭크뉴스 2024.05.29
13967 '쿵' 하더니 포도밭에 오물테러…北 '오물 풍선' 경남까지 날아갔다 랭크뉴스 2024.05.29
13966 “푸바오 털빠짐 이상無” 中 생방까지 해도…의혹 활활 랭크뉴스 2024.05.29
13965 사람 매달고 도주하던 음주운전자, 9km 추격한 용감한 시민 랭크뉴스 2024.05.29
13964 출산율 더 낮아졌다…사상 처음 1분기 0.7명대 랭크뉴스 2024.05.29
13963 성인방송 강요받다 숨진 아내…남편 재판서 영상 비공개 조사 랭크뉴스 2024.05.29
13962 주한 외국인도 떨게 한 한밤 ‘공습 경보’ 배경은 랭크뉴스 2024.05.29
13961 훈련병 사망 '얼차려' 당시 무슨 일 있었나… 경찰, 동료 훈련병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5.29
13960 이정근 "캠프 부외자금 수수·살포, 송영길에게 보고했다" 랭크뉴스 2024.05.29
13959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55년 만에 첫 파업?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9
13958 포르쉐 상징 ‘911’도 거부 못한 하이브리드···어? 마력·배기량 더 늘었네 랭크뉴스 2024.05.29
13957 "강형욱 때문에 찜찜해 죽겠네"…갑자기 잘린 게 '이것' 때문이었나? 랭크뉴스 2024.05.29
13956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전국에서 15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13955 이천수 “원희룡 캠프 합류… 당 아니고 사람을 본 것” 랭크뉴스 2024.05.29
13954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랭크뉴스 2024.05.29
13953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선언... “내달 7일 단체 연차”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