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향해서는 “우릴 궤멸시킨 애”
홍준표 대구시장. 한겨레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불난 집에 콩줍기하듯이 이 사품에 패장(敗將)이 나와서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29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건 뻔뻔하지 않다는 건데 그것조차도 잊어 버리면 보수우파는 재기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시장은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냐? 자중하거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하나 없는 당이 되어 버렸으니. 하기사 우릴 궤멸시킨 애 밑에서 굽신 거리면서 총선까지 치룬 당이니 오죽 하랴마는”이라고 적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거듭 비난하면서 당의 현실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30일 오전까지 아무도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가운데 ‘이철규 원내대표설’이 지속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853 군기훈련 받다 육군 훈련병 이틀만에 숨져…군기훈련 6명 중 1명 쓰러져 랭크뉴스 2024.05.27
12852 중일 총리, 첫 정식 회담… “일 수산물 금수 철폐를” “의견차 컨트롤” 랭크뉴스 2024.05.26
12851 윤 대통령 “라인 사태,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보안 요구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12850 방산업체 에이치시티,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인력 교류 MOU체결 랭크뉴스 2024.05.26
12849 더블린행 카타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휘말려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12848 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랭크뉴스 2024.05.26
12847 이재용, 중국 총리 만나 “코로나19 시절 삼성 도와줘 깊이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12846 시청 찾아가 “택시비 좀 달라”···거절당하자 불 지른 노숙인 랭크뉴스 2024.05.26
12845 마트서 흉기 휘둘러 점원에 부상 입혀‥역주행 차량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5.26
12844 카메라·배우·성우 없는 '생성형AI' 영화제, 부산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6
12843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12842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랭크뉴스 2024.05.26
12841 ‘얼차려 군기훈련’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12840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12839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5.26
12838 용산철도고·치즈과학고 등 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랭크뉴스 2024.05.26
12837 ‘얼차려 군기훈련’에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12836 입학하자마자 실명될 만큼 맞았는데…"가해자는 옆 반 이동" 랭크뉴스 2024.05.26
12835 경찰, '유치장 신세' 김호중 수사 속도…증거물 분석 주력 랭크뉴스 2024.05.26
12834 중일 총리 면담 당일… 일본은 화력 훈련, 중국은 센카쿠 주변 항해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