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향해서는 “우릴 궤멸시킨 애”
홍준표 대구시장. 한겨레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불난 집에 콩줍기하듯이 이 사품에 패장(敗將)이 나와서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29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건 뻔뻔하지 않다는 건데 그것조차도 잊어 버리면 보수우파는 재기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시장은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냐? 자중하거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하나 없는 당이 되어 버렸으니. 하기사 우릴 궤멸시킨 애 밑에서 굽신 거리면서 총선까지 치룬 당이니 오죽 하랴마는”이라고 적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거듭 비난하면서 당의 현실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30일 오전까지 아무도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가운데 ‘이철규 원내대표설’이 지속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30 [속보]‘채 상병 특검법’ 국회 전격 통과…윤석열 대통령도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5.02
16229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16228 [속보]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16227 [1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16226 [단독] 대통령 임명장 쓰는 ‘대한민국 명필’… 필경사 모집공고 뜬다 랭크뉴스 2024.05.02
16225 영업이익 72% 꺾인 하이브…"멀티 레이블 보완하겠다" 랭크뉴스 2024.05.02
16224 내년 의대증원 1489~1509명 확정…국립대, 배정 인원 절반만 반영 랭크뉴스 2024.05.02
16223 "초대형 음원 공룡 탄생" 공정위, 카카오·SM엔터 결합 조건부 승인 랭크뉴스 2024.05.02
16222 [속보] ‘채상병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여당 의원 단체 퇴정 랭크뉴스 2024.05.02
16221 검사하다 숨진 영아 사망진단서에 '지병 탓'‥대법 "의사들 고의 인정 안돼" 랭크뉴스 2024.05.02
16220 밸류업 공시, 자율성 너무 강조했다... “일단 지르고 못 지키는 ‘파두 유사 기업’ 속출할 것” 우려 랭크뉴스 2024.05.02
16219 [속보] ‘이태원참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참사 551일만 랭크뉴스 2024.05.02
16218 [속보]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 국회 통과···참사 551일만 랭크뉴스 2024.05.02
16217 광복회 “홍범도 흉상 옮기면 훈장 반납, 차라리 폭파하라” 랭크뉴스 2024.05.02
16216 의대 최대 1509명 증원… “40개 대학 총 4547~4567명” 랭크뉴스 2024.05.02
16215 [속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여야 합의 통과‥찬성 256명, 기권 3명 랭크뉴스 2024.05.02
16214 "살려달라 애원했을 모습에 억장 무너져"…'추락사' 20대女 유족의 눈물 랭크뉴스 2024.05.02
16213 [속보]‘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16212 물가 2%대 둔화에도 잡히지 않는 과일값… 석유류 상승도 ‘불안’ 랭크뉴스 2024.05.02
16211 [2보] 이태원참사특별법 국회 통과…여야 합의 처리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