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평택 서부 화양지구 유일 펜트하우스, 최고 ‘158대 1’ 경쟁률 기록
전용 74·84㎡,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해 문의 늘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조성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펜트하우스 무순위 청약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해당 단지 펜트하우스 4세대 무순위 청약에 444건 신청이 몰렸다. 전용면적 122㎡A 타입 2세대는 306명이 접수해 15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22㎡B 타입 2세대에도 138명이 청약을 접수해 6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4가구는 평택 화양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급된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희소가치가 높았다.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인 전용면적 74㎡, 84㎡ 타입 역시 효율적인 평면 구조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74㎡ 타입은 4인 가족에게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84㎡ 타입은 대형 펜트리, 알파룸 등을 갖추는 등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두 타입은 1차 계약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고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주는 등 초기 자금부담이 적어진 상태다. 중도금도 무이자로 조달이 가능해 입주 때까지 약 2500만원으로 푸르지오 브랜드 새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펑택 지역에서도 가장 미래 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개발 완료 시 2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되며 평택역까지 연결되는 평택선도 착공한 상태다. 올해 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평택, 아산 방면 연장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화양지구를 비롯한 평택 서부 지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평택항과도 가까워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하기도 한다.

분양 관계자는 “펜트하우스 무순위 청약에서 낙첨자를 포함해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전용 74㎡, 84㎡ 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희소성 높은 바다 조망 세대는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1차 계약금 500만원 및 전체 계약금 5%의 부담 없는 조건을 적용해 메리트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923 오늘 한일중 정상회담…3국 정상 함께 공동선언문 발표 랭크뉴스 2024.05.27
12922 출근길 ‘강풍’ 조심하세요, 낮 기온 어제보다 다소 낮아 랭크뉴스 2024.05.27
12921 "임영웅 보려고 돈 벌어서 미국서 왔지"...풍선 타고 날아다닌 '트로트 왕자', 신기록 쓰다 랭크뉴스 2024.05.27
12920 이재명, 연금-특검 투 트랙으로 이슈 속도전 랭크뉴스 2024.05.27
12919 한중일 정상회의 열리는 날···북한 “내달 4일 전에 위성발사”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2918 아파트 창틀 위에 올라선 남성‥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7
12917 카카오·라인야후, 어떻게 해커에 뚫렸나… “오픈채팅방 ID 구조 단순”vs“몰래 심은 악성코드로 시스템 침투” 랭크뉴스 2024.05.27
12916 북한 “6월 4일 전에 위성 발사”…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2915 북한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2914 [단독] 바이오시티 부지 확보 '마지막 퍼즐'…서울시-경찰청, 면허시험장 이전 논의 박차 랭크뉴스 2024.05.27
12913 ⑤ 동료 소방관의 외침···“영웅 예우보다 보호 노력을”[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12912 논산 강경천서 휩쓸린 10대…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7
12911 4집 중 1집은 '적자'‥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도 휘청 랭크뉴스 2024.05.27
12910 北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회의 직전 日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2909 ⑤ 남은 이들의 기도···“더는 다치지 않게 하소서”[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12908 김건희∙김정숙 여사 수사 달렸다…이르면 오늘 檢간부인사 랭크뉴스 2024.05.27
12907 [비즈톡톡] 알뜰폰 시장서도 통신 3사 영향력 굳건하다는데 랭크뉴스 2024.05.27
12906 차량 6대 추돌·25명 부상‥하천 휩쓸린 10대 숨져 랭크뉴스 2024.05.27
12905 특검법 재표결 D-1 '이탈표' 신경전‥연금개혁 공방 랭크뉴스 2024.05.27
12904 적발 뒤 술 마시고 메모리카드 없애고… 김호중식 꼼수 다반사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