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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9.49포인트(0.29%) 오른 3만8349.15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80포인트(0.31%) 오른 5115.7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5.15포인트(0.28%) 상승한 1만5973.05를 기록 중이다.

외신은 이날 테슬라와 애플 등 이른바 기술주 중심의 초대형주가 전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 애플은 3%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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