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불난 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 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발언은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재차 겨냥한 것으로 정치권은 해석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어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건 뻔뻔하지 않다는 건데 그것조차 잊어버리면 보수 우파는 재기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걸 지적하는 사람 하나 없는 당이 되어버렸다"며 "우릴 궤멸시킨 애 밑에서 굽신거리면서 총선까지 치렀으니 오죽하겠나"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736 “멍들어가는 중간관리자를 챙겨라”… LG의 반성문? [재계뒷담] 랭크뉴스 2024.04.29
27735 “달라진 건 없다” 영수회담에도 싸늘한 의사들…의협 회장 “정치적 거래” 랭크뉴스 2024.04.29
27734 의협, 새 집행부 인선…'전공의 비대위원장’ 박단 합류 랭크뉴스 2024.04.29
27733 ‘딩동’ “한약 왔어요” 한약재 검사만 최소 9번…배송도 직접 합니다 [르포] 랭크뉴스 2024.04.29
27732 "사고 난 뒤 대책 세우나"…이태원참사에 경찰 질책한 재판장 랭크뉴스 2024.04.29
27731 조국혁신당 “尹·李 회담, 결과물 초라해… 종종 만나 대화하자는 수준” 랭크뉴스 2024.04.29
27730 의사들 "영수회담은 두 사람의 쇼, 정치적 거래" 맹비난 랭크뉴스 2024.04.29
27729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영화 스태프 성추행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4.04.29
27728 尹과 130분 대화한 李 “답답하고 아쉬웠다” 랭크뉴스 2024.04.29
27727 [속보] 이도운 “尹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한다고 봐도 될 것” 랭크뉴스 2024.04.29
27726 "돈 못 갚겠다"는 지인 때려 죽인 前야구선수 15년형…檢 항소 랭크뉴스 2024.04.29
27725 여야, 5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평행선‥의견 못 좁혀 랭크뉴스 2024.04.29
27724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125명 감축…교수·학생 항의 랭크뉴스 2024.04.29
27723 차기 대통령은 누구죠? 질문에…안철수 "접니다!" 손 번쩍 랭크뉴스 2024.04.29
27722 충북대, 증원분 50%인 125명 모집키로…교수·학생 항의 시위 랭크뉴스 2024.04.29
27721 ‘김건희 디올백’ 목사 스토킹 혐의…경찰 “수사 필요성 있다” 랭크뉴스 2024.04.29
27720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의료 개혁 필요성 합의” 랭크뉴스 2024.04.29
27719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다”…민주당 “윤 대통령 변화 의지 없어” 랭크뉴스 2024.04.29
» »»»»» 홍준표 "패장이 설치는 건 정치도의 어긋나" 랭크뉴스 2024.04.29
27717 “번아웃 겪는 중간관리자 챙겨야”…LG 보고서 ‘이목’ [재계뒷담]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