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비방과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온 종교 단체 연루설 등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빅히트 뮤직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며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과 루머 조성, 모욕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며 "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증거자료를
채집하고 있다. 혐의자들에게는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이브가 명상 단체, 단월드와 연관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7년 전 방탄소년단 편법 마케팅 협박으로 돈을 갈취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씨의 판결문
일부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판결문에 "빅히트가 편법으로 마케팅 작업을 해 협박의 빌미를 준 잘못도 있다"고 명시돼있는 점을 근거로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에도 빅히트 뮤직은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280 푸바오 학대 의혹 풀릴까?…중국, “12일부터 대중에 공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0
14279 베트남서 ‘성관계 거절’ 여성 살해한 한국 남성,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랭크뉴스 2024.06.10
14278 하루살이가 많아졌다고? 오히려 줄었다…문제는 인간인 것을 랭크뉴스 2024.06.10
14277 北 공작원과 연락한 전북 시민단체 대표에 징역 8년 구형(종합) 랭크뉴스 2024.06.10
14276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 경영권 편취 당했다" 래몽래인 반박 랭크뉴스 2024.06.10
14275 "여자친구 팔겠다"‥1,560% 사채 운영하며 협박·공갈 일삼은 조폭 실형 랭크뉴스 2024.06.10
14274 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랭크뉴스 2024.06.10
14273 전모 드러낸 음대 입시 비리···교수가 직접 ‘마스터클래스’ 불법 과외 랭크뉴스 2024.06.10
14272 “6월 초 맞아?” 오늘 낮 최고 34도…경상권은 폭염특보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0
14271 결승선 10m 앞 세리머니 하다…날아간 동메달 랭크뉴스 2024.06.10
14270 정부, 김여정 위협에 "정당한 대응을 도발 명분 삼는 오판 말아야" 랭크뉴스 2024.06.10
14269 “아브레우 전문가는 맞는데…” ‘동해석유’에 의문 제기한 서울대 교수 랭크뉴스 2024.06.10
14268 [속보] "푸틴, 몇주내 북한 방문"<러 매체> 랭크뉴스 2024.06.10
14267 [1보] "푸틴, 몇주내 북한·베트남 방문"<러 매체> 랭크뉴스 2024.06.10
14266 "출산 들킬까 봐"…갓난아기 얼굴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랭크뉴스 2024.06.10
14265 이재명 대선용 당헌당규 개정안 민주당 최고위 의결 랭크뉴스 2024.06.10
14264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벽 2번 부쉈는데… 삼성전자는 뒷걸음질만 랭크뉴스 2024.06.10
14263 "비전공 학부생이 김앤장 인턴"‥민정수석 딸도 '아빠 찬스'? 랭크뉴스 2024.06.10
14262 차세대 하이브리드 LNG선… 韓·中, 기술 vs 가격 경쟁 랭크뉴스 2024.06.10
14261 美中, 이번엔 핵무기 증강 놓고 충돌…中 “미국부터 반성해야”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