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렌터카로 음주 과속운전을 하다 친구를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15일 제주시 한림읍 교통사망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객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 47분께 제주시 한림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차는 일명 '오픈카'라고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으로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전신주가 B씨를 덮쳤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으며, 시속 130㎞로 질주하다 도롯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97 한미 형제들, 모친 대표직서 해임…갈등 봉합 한 달만에 균열 랭크뉴스 2024.05.13
16296 [속보] 권익위 “尹 지검장 때 한우 업무추진비, 위반사항 없다" 랭크뉴스 2024.05.13
16295 첫 만남에 ‘특검법’ 나오자 “제가 제 견해 얘기하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5.13
16294 “아버지 병원비 100만 원이 2,400만 원으로”…불법 드러난 국내 최대 ‘대부 카페’ 랭크뉴스 2024.05.13
16293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실 신설…3기 참모진 특징은 ‘낙선·친윤’ 호위 체제로? 랭크뉴스 2024.05.13
16292 경찰 “‘태국 한국인 살인’ 공범 1명, 캄보디아 도주 확인…공조 중” 랭크뉴스 2024.05.13
16291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사망 소식에 학생들 추모(종합) 랭크뉴스 2024.05.13
16290 조국당 “라인 사태, 디지털 영토 넘기는 제2의 을사늑약” 랭크뉴스 2024.05.13
16289 “3000명 증원 제안”…정부 아닌 종합병원 단체였다 랭크뉴스 2024.05.13
16288 국토부 “전세사기 지원에 주택기금 사용 안 돼…‘선 주거안정’ 구제는 천천히” 랭크뉴스 2024.05.13
16287 종합병원장들은 의사와 달랐다…정부에 “3000명 증원” 제안 랭크뉴스 2024.05.13
16286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배우자를 운전기사로 채용…“정식 근로계약” 랭크뉴스 2024.05.13
16285 대통령실, 네이버에 “진실된 입장” 요구, 정치권에 “반일 조장” 자제…일본에는 원칙론만 랭크뉴스 2024.05.13
16284 21대 국회냐, 차기냐... 논란의 연금개혁 치열한 장외 여론전 랭크뉴스 2024.05.13
16283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랭크뉴스 2024.05.13
16282 윤 대통령 “곳간에서 인심 나…성장이 국민통합 기반” 랭크뉴스 2024.05.13
16281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랭크뉴스 2024.05.13
16280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종합) 랭크뉴스 2024.05.13
16279 '라인사태 항의' 독도 간 조국 "친일 넘어 숭일정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3
16278 '죽창가' 부른 조국, 이번엔 독도 찾아 "친일 매국노 내쫓으라"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