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사 비용을 달라며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부리고 공무원의 뺨까지 때린 악성 민원인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여성의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 민원인은 지난 12일 강서구 화곡동의 한 주민센터에서 30대 공무원에게 "곧 이사를 갈 예정이고 통신비 160만 원 정도가 밀려 있으니 이사비를 달라"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정당한 지급 사유가 없다며 거절하자 여성은 격분해 폭언을 퍼붓고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공무원은 추가 보복이 두려워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서구청 노동조합은 사건 이후 악성 민원 근절 차원에서 해당 공무원을 설득해 지난 24일 강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민원인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894 "할 말 하나라도 놓치면 안돼"...이재명, 프린트물 챙겨들고 용산으로 향했다 랭크뉴스 2024.04.29
14893 尹대통령-이재명 첫 회담 열어…대통령실서 진행중 랭크뉴스 2024.04.29
14892 [속보]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용산 집무실서 첫 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4.29
14891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대통령실서 회담 조금전 시작 랭크뉴스 2024.04.29
14890 [뉴스외전] 2년만에 첫 영수회담, 의제는? 랭크뉴스 2024.04.29
14889 정부 “의대 교수 사직·휴진에 추가 인력 검토… 현장 지켜달라” 랭크뉴스 2024.04.29
14888 4년제 대학 7곳 중 1곳 등록금 올려…‘동결 기조’ 후 가장 많아 랭크뉴스 2024.04.29
14887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키맨’ 유재은 법무관리관 사흘만에 재소환 랭크뉴스 2024.04.29
14886 민희진 주술경영한다더니…BTS사이비 종교 의혹 확산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4.29
14885 사람 무는 개, 이제 안락사 가능… 견주 의사 상관없어 랭크뉴스 2024.04.29
14884 [르포] 공덕 노른자위 입지 ‘강점’… 교육환경은 경쟁단지 대비 ‘약점’[마포자이힐스테이트] 랭크뉴스 2024.04.29
14883 치킨 배달하다 마주친 직장 후배…"과장님, 리츠 투자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4.29
14882 나훈아 "북쪽 김정은이란 돼지는…" 은퇴 공연서 작심 일갈 랭크뉴스 2024.04.29
14881 대졸자 해외 취업 많은 도시 보니 2위가 서울…1위는? 랭크뉴스 2024.04.29
14880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키맨’ 유재은 2차 조사 랭크뉴스 2024.04.29
» »»»»» "이사비 줘" 거절당하자 공무원 뺨때린 민원인, 경찰에 고발돼 랭크뉴스 2024.04.29
14878 “퇴근하고 배달한다”… 부업 뛰는 ‘N잡러’ 55만명 랭크뉴스 2024.04.29
14877 아무 때나 먹고 약효 빨라졌다...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춘추전국시대’ 랭크뉴스 2024.04.29
14876 "퇴근하고 한 잔 어때"…매일 술 즐겨 마시던 '30대 김대리' 결국 랭크뉴스 2024.04.29
14875 "평소 무시해서"…흉기로 친형 살해 5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