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 국민의힘 상임고문.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77)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물러난 지 18일 만이다.

황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대표(국민의힘 전신)와 국회부의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뒤 기자들에게 “세가지 기준을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 첫번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시는 분, 세번째는 당 대표로서 덕망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이라는 기준이었다”며 “지난 금요일(26일) 쯤 (황 상임고문에게) 부탁을 해 수락받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39 자동차 ‘질주’·반도체 ‘부활’…수출 7개월 연속 ‘플러스’ 랭크뉴스 2024.05.01
15938 출산지원금 1억 준다면…국민 62.6% “동기부여 된다” 랭크뉴스 2024.05.01
15937 [단독]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 때부터 로펌 근무…“알바였다” 랭크뉴스 2024.05.01
15936 정부 "대입전형과 충돌 없다"지만‥법원 결정 따라 증원 백지화 우려도 랭크뉴스 2024.05.01
15935 국회엔 허위 답변서로 ‘아빠 찬스’ 은폐…“선관위 해체 수준 대책 시급” 랭크뉴스 2024.05.01
15934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4월 민간고용 전월대비 1만명 더 늘어 랭크뉴스 2024.05.01
15933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은?‥민주당, 내일 강행 처리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01
15932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붕괴 참변…24명 사망·30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01
15931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뺑소니 사망사고 발생 랭크뉴스 2024.05.01
15930 '세법 전문'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딸 '세테크' 논란 랭크뉴스 2024.05.01
15929 지하철역에 ‘장애인 권리 보장’ 수백장 스티커…전장연에 ‘무죄’ 랭크뉴스 2024.05.01
15928 김동연 ‘평화누리도’ 발표되자마자…반대 청원 1만명 넘어 랭크뉴스 2024.05.01
15927 [속보]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민간고용 전달보다 1만명 더 늘어 랭크뉴스 2024.05.01
15926 양대노총, 서울 광화문·국회 앞서 노동절 집회… 3만여명 참가 랭크뉴스 2024.05.01
15925 고현정 소속사 산 朴 옛 '내곡동 사저'…38억 매물로 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01
15924 ‘DJ처럼 민심 듣겠다’는 윤 대통령,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검토 랭크뉴스 2024.05.01
15923 여야, 이태원특별법 수정안 합의…내일 본회의 처리키로 랭크뉴스 2024.05.01
15922 윤-이 회담, 언론에 안 알려진 이야기…“대통령실 서둘러 끝냈다”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5.01
15921 출근하는 30대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5.01
15920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 오후 최고 기온 26도 랭크뉴스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