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 국민의힘 상임고문.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77)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물러난 지 18일 만이다.

황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대표(국민의힘 전신)와 국회부의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뒤 기자들에게 “세가지 기준을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 첫번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시는 분, 세번째는 당 대표로서 덕망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이라는 기준이었다”며 “지난 금요일(26일) 쯤 (황 상임고문에게) 부탁을 해 수락받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372 [단독] 농심, 주류 사업 진출한다… ‘구디웨이브클럽’ 출시 랭크뉴스 2024.05.17
13371 “시장의 폭주”…미국 선물시장 구리가격 사상 최고 랭크뉴스 2024.05.17
13370 [속보]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쐈다…25일 만에 무력 도발 랭크뉴스 2024.05.17
13369 윤 “우원식 국회의장 돼서 의외…22대 국회 어려운 상황” 랭크뉴스 2024.05.17
13368 ‘대통령실 개입’ 확인 나선 군사법원…이종섭 통화내역·문자 본다 랭크뉴스 2024.05.17
13367 의협 회장, 항고심 기각 결정에 "대법관 승진 회유 있지 않았을까" 랭크뉴스 2024.05.17
13366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25일 만에 또 랭크뉴스 2024.05.17
13365 [단독]‘대통령실 이전’ 감사 6번째 연장한 감사원, 구체적 이유조차 안 밝혀 랭크뉴스 2024.05.17
13364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5.17
13363 [속보]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5.17
13362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판사 공격한 의협 회장 랭크뉴스 2024.05.17
13361 의사단체, 의대 증원 인정한 법원 결정에 “필수의료 현장 떠나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5.17
13360 정신아 카카오 대표 "매년 2억원 주식 매입…책임경영 다할것" 랭크뉴스 2024.05.17
13359 이재명 재판서 '공문서 조작' 공방…검 "명백한 허위 주장" 랭크뉴스 2024.05.17
13358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시인의 이웃 “그는 예의발랐지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17
13357 "일주일 돌면 빚이 2000만원"···아이돌 멤버가 밝힌 음악방송 수익구조 실상 랭크뉴스 2024.05.17
13356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과정 숨겼나?…공정위, 의혹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17
13355 북한, 4월부터 군사분계선 전 지역에 지뢰 매설…중장비까지 투입 랭크뉴스 2024.05.17
13354 “강이 똥물” “젤리가 할매맛”…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 랭크뉴스 2024.05.17
13353 국회의장 후보 경선 후폭풍…정청래 “당원들 실망” 우원식 “아주 부적절”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