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 국민의힘 상임고문.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77)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물러난 지 18일 만이다.

황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대표(국민의힘 전신)와 국회부의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총회 뒤 기자들에게 “세가지 기준을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 첫번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시는 분, 세번째는 당 대표로서 덕망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이라는 기준이었다”며 “지난 금요일(26일) 쯤 (황 상임고문에게) 부탁을 해 수락받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934 "강형욱, 근로자 사람 취급 안 해"... 임금 9670원 지급 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4.05.29
16933 추경호 "세월호지원법 제외한 4법,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랭크뉴스 2024.05.29
16932 이종섭, 채상병 사건 회수 이후 김용현 경호처장과 수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4.05.29
16931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3.4%…2014년 이후 최고치 랭크뉴스 2024.05.29
16930 [단독] 볼링장서 잃어버린 1000만원 팔찌…5급 공무원이 빼돌려 랭크뉴스 2024.05.29
16929 "징역땐 자격증 취소돼"…3번째 음주운전男 감형시켜준 법원 랭크뉴스 2024.05.29
16928 로또 한 게임당 1000원, 당첨금액 상향 검토 랭크뉴스 2024.05.29
16927 김정은, 군사위성 대응 한국군 훈련에 “용서 못할 불장난” 랭크뉴스 2024.05.29
16926 ‘버닝썬 연루설’ 고준희 “이번엔 무슨 루머냐, 워낙 많아서” 랭크뉴스 2024.05.29
16925 북한의 대남 전단 풍선 잔해 추정 물체, 파주 등에서 잇따라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16924 “연봉 1억, 주담대 6000만원 준다”… 스트레스 DSR 2단계 7월 적용 랭크뉴스 2024.05.29
16923 서울 신혼부부에 ‘장기전세’ 4400가구 공급…첫 300가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랭크뉴스 2024.05.29
16922 “임기 단축, 사실상 탄핵과 동일”···야당발 개헌론에 선 긋는 여당 랭크뉴스 2024.05.29
16921 [속보]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전국에서 15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16920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軍,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150개 수거 중 랭크뉴스 2024.05.29
16919 [단독] ‘이태원 마약 클럽’ 소문 사실로…‘경찰관 추락사’ 마약 수사 19명 검거 마무리 랭크뉴스 2024.05.29
16918 법원, 한명숙 '불법사찰' 국가 책임 인정... "시효 만료돼 배상은 안돼" 랭크뉴스 2024.05.29
16917 "대신 자수해줘" 김호중 녹취 나왔다… 형량 세지나 랭크뉴스 2024.05.29
16916 이재명 "민생지원금 차등지원 수용…'똑같이 지급' 주장 않겠다" 랭크뉴스 2024.05.29
16915 “대신 자수해줘” 김호중 전화… 경찰, 통화 파일 확보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