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 가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국내 물가상승 추세가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결정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따르면 가스요금 인상 문제를 논의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폭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로 보인다.

당초 정부는 오는 5월 1일 지연된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해 가스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해왔다.

도시가스 요금은 해외 도입 가격이 반영된 원료비와 국내 시설 투자·운영비인 공급비로 구성된다.

매년 5월 1일은 이 가운데 공급비가 조정되는 날이어서 정부는 이날에 맞춰 원료비와 공급비를 같이 조정하는 요금 인상안을 검토해왔다.

한편 업계에서는 원가 반영 시 10% 안팎의 가스요금 인상 전망이 나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312 ‘은둔의 경영자’ 네이버 이해진…요즘 최고 관심사는? 랭크뉴스 2024.07.04
17311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랭크뉴스 2024.07.04
17310 전세값 상승에 월세 수요도 ‘쑥’… 서울 아파트 임대료 밀어올린다 랭크뉴스 2024.07.04
17309 국힘 주도 채상병 특검법 반대 필리버스터 15시간째 랭크뉴스 2024.07.04
17308 ‘이상한 일방통행길’ 세종대로 18길…옹색한 표지판으로 역주행 못 막는다 랭크뉴스 2024.07.04
17307 "왜 우리 집값만 안 올라"…강남 2억 뛸 때, 노원은 600만원 랭크뉴스 2024.07.04
17306 "호텔 식사 참 좋네"라던 부부, 갑자기 "어어"…충돌 직전 대화 랭크뉴스 2024.07.04
17305 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열린다…남자는 상탈, 여자는 랭크뉴스 2024.07.04
17304 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진입때…젠슨 황 2천300억원어치 매도 랭크뉴스 2024.07.04
17303 필리버스터 이틀째 진행 중···오후 4시쯤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예상 랭크뉴스 2024.07.04
17302 “1,300년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판 엑스칼리버’ 사라져”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04
17301 ‘이상한 일방통행길’ 세종대로 18길…역주행 대책은 표지판 하나뿐 랭크뉴스 2024.07.04
17300 북·러회담 후 만난 시진핑·푸틴,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랭크뉴스 2024.07.04
17299 김건희 여사, 국화꽃 들고 시청역 참사 현장 추모 랭크뉴스 2024.07.04
17298 ‘자본 완전잠식’ 석유공사 동해 탐사, 도박인가 부활 신호탄인가 랭크뉴스 2024.07.04
17297 송일국 뭐하나 했더니…"슈돌 이후 8년, 행사조차 안 들어와" 랭크뉴스 2024.07.04
17296 김건희 여사, 한밤에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추모 랭크뉴스 2024.07.04
17295 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이틀째‥야권, 오후 표결 전망 랭크뉴스 2024.07.04
17294 김건희 여사, 시청역 사고 현장 찾아 추모 장면 목격 랭크뉴스 2024.07.04
17293 143명 의원 참여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은 어쩌다 용두사미가 됐나[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