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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지난주 금요일 고위공직자수사처에서 14시간 조사를 받은데 이어 오늘 추가로 소환돼 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유 법무관리관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공수처에 2차 출석하면서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오늘도 성실히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 관리관은 지난 26일 14시간가량 장기간 조사를 받았지만 야간조사에는 동의하지 않았고, 수사팀도 추가 확인할 내용이 남아 있어 곧바로 2차 소환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지난 조사에서 공수처는 유 관리관이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한 내역 등 수사외압 의혹 전반과 대통령실 지시 여부 등을 캐물었고, 유 관리관도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답했지만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관리관은 지난해 해병대 수사단에 전화해 8명이 처벌 대상이라는 수사 결과에 대해 "혐의자를 줄이고 이첩을 미루라"고 말하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사건을 넘기자 경북청과 직접 기록 회수 절차를 협의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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