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대표. 뉴스1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에 새로운 지도 체제가 등장한 것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로는 18일 만이다.

5선 의원 출신인 황 전 대표는 18대 국회에서 원내대표, 19대 국회에서 당 대표를 역임하며 2012년 대선을 관리했던 여권의 원로다. '어당팔'이라는 별명은 '어수룩해도 당수가 8단'이라는 의미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며 황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 배경을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717 韓·日 정상 "국교정상화 60주년, 관계 한층 도약 위해 준비" 랭크뉴스 2024.05.26
12716 ‘물가 폭탄’ 온다…올리브유 이어 간장·김까지 6월 ’껑충’ 랭크뉴스 2024.05.26
12715 [단독]"CCTV 9대, 현관엔 없었다"…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 랭크뉴스 2024.05.26
12714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천하람…"여론 주도 캐스팅보트 될 것" 랭크뉴스 2024.05.26
12713 [단독] 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CCTV 사무실 9대, 현관 가짜” 랭크뉴스 2024.05.26
12712 “헬기 추락해 숨진 이란 대통령, 반지로 신원 확인” 랭크뉴스 2024.05.26
12711 중국 네티즌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제기…당국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5.26
12710 성일종, 채상병 사망 사건 ‘VIP 격노설’에... “대통령 격노한 게 죄인가” 랭크뉴스 2024.05.26
12709 김진표 의장 “21대 국회서 모수 개혁부터 먼저”…여 “졸속 처리 안 돼” 랭크뉴스 2024.05.26
12708 의대 지역인재선발 약 2배 늘어날 듯…전체 인원의 61% 랭크뉴스 2024.05.26
12707 ‘고군분투 후 움츠러들었다’…CNN, 아시아 은둔청년 조명 랭크뉴스 2024.05.26
12706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30대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26
12705 "그 때 집 살걸"…부동산 침체 끝? 강남·서초·용산 전고점 '회복' 랭크뉴스 2024.05.26
12704 ‘윤’체이탈 3년…재정적자 키우곤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 운운 랭크뉴스 2024.05.26
12703 양문석 "맛이 간 우상호 따위"…찐명 거스르면 다 때리는 그들 랭크뉴스 2024.05.26
12702 尹대통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 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6
12701 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12700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가 죄냐"‥與 언급 '촉각' 랭크뉴스 2024.05.26
12699 尹, 대통령실에서 日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5.26
12698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꾸려 22대 첫 정기국회서 처리"(종합)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