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 권한대행의 지명에 당선인들이 동의하면 황 상임고문이 차기 당대표 선출 전까지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조속한 시일 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리형 비대위원장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총선 패배 극복을 위해 혁신형 비대위 체제를 주장해온 윤상현 의원은 이날 당선인 총회 중간 기자들과 만나 “황 고문은 합리적인 분”이라면서도 “정말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받들고 혁신, 쇄신 그림을 그려나갈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리형 비대위라는 자체가 결국 무난하게 가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황 상임고문 비대위원장 지명에 대한 반대가 있는지 묻자 “그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80 '대마 담배'로 기절시켜 성폭행…피해자 20여명, 몰카도 찍혔다 랭크뉴스 2024.05.02
16279 호텔 짓겠다더니 오피스텔로... 감사원 “부산 북항 재개발 특혜” 랭크뉴스 2024.05.02
16278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단독처리 거부권 시사… "엄중 대응" 랭크뉴스 2024.05.02
16277 '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입 연 제주지사 "점검 강화" 랭크뉴스 2024.05.02
16276 “윤, 채상병 특검 거부권은 셀프 탄핵 신호탄…즉각 수용하라” 랭크뉴스 2024.05.02
16275 장윤정·도경완 부부 ‘나인원 한남’ 120억원에 매각…시세차익 70억원[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5.02
16274 엄마는 소리 없이 울었다…참사 1년 반 만에 이태원 특별법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16273 '평화누리도' 대상 받은 91세 할머니, 알고보니 공모전 헌터? 랭크뉴스 2024.05.02
16272 [단독]검찰 압수수색 전날, 공수처도 포렌식 업체에 ‘이정섭 검사 처남 휴대전화’ 제출 요청 랭크뉴스 2024.05.02
16271 금융 당국,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 강화 랭크뉴스 2024.05.02
16270 "경기북도가 아니라 '평누도'?" 새 이름 공모 결과에 '발칵' 랭크뉴스 2024.05.02
16269 ‘사과, 오렌지 이어 배까지’ 과일주스 가격 ‘비상’... “당장 안 올려도, 재고 바닥 걱정” 랭크뉴스 2024.05.02
16268 "북한 동네 이름같아"···경기북부 지역 새 이름 논란 랭크뉴스 2024.05.02
16267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단독처리에 "엄중 대응"…거부권 시사 랭크뉴스 2024.05.02
16266 [NBS] 채상병 특검법 '찬성 67%'‥'취임 최저치' 尹 지지율은? 랭크뉴스 2024.05.02
16265 [속보] 대통령실 “안타까운 죽음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 랭크뉴스 2024.05.02
16264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 없어" 랭크뉴스 2024.05.02
16263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랭크뉴스 2024.05.02
16262 [2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강행 처리 유감…안타까운 죽음 악용" 랭크뉴스 2024.05.02
16261 신생아 특례대출의 힘…‘30대 아파트 매입 비중’ 다시 1위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