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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의 상위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성장성이 좋은 주식 종목으로 ‘넷플릭스’와 ‘제너럴모터스(GM)’와 ‘윙스탑’을 꼽았다.

CNBC 방송은 28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의 과거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투자 전문플랫폼 팁랭크스(TipRanks) 자료를 인용, 기업 장기 실적 전망에 따라 이같이 종목을 선정했다.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BMO 캐피털의 브라이언 피츠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713달러로 잡고 ‘매수’ 추천을 재확인했다. 넷플릭스는 1분기 구독자 수가 930만명 늘었다.

피츠 애널리스트는 “지금 추진 중인 유료 회원 정책과 콘텐츠 혁신 노력에 힘입어 가입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넷플릭스는 올해 콘텐츠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 종목은 자동차회사 GM이다.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 애널리스트는 GM의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52달러로 올렸다.

이익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2024년, 2025년, 202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델라니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분야 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5년에는 세전으로 한 자릿수 중반대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 종목은 식당 체인업체 윙스탑이다. 윙스탑은 전 세계 2200여개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베어드의 데이비드 타란티노 애널리스트는 회사 장기목표를 볼 때 미국 내 시장에서 성장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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