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커피컵'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커피나 음료수 들고 걸어 다니는 분들 많아졌는데요.

다 마시고 나서 컵은 어디에 버리시나요?

변압기 위에 일회용 음료 컵 수십 개가 놓여 있습니다.

바닥도 마찬가집니다.

누군가 두고 간 컵들이 방치돼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명동 길거리 창작물 치우면 처벌받나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입니다.

변압기에 버린 쓰레기를 '창작물'이라고 표현하면서, 부끄러운 시민 의식에 재치있게 일침을 놓은 건데요.

서울 명동에 들렀다가 이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쓴이 A 씨는 "외국인들이 명물 마냥 사진을 찍고 가더라"며 마침 시간이 있어 치워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시간가량 다른 사람이 먹다 남은 음료가 들어있는 컵을 정리했다는데요.

A 씨는 "쓰레기를 치우는 중에도 변압기에 컵을 또 올려 두더라"며, "BTS나 뉴진스만 한국을 알리는 게 아니고 우리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729 518호·615호 등 전망 좋은 ‘로열층’ 주인은…국회의원실 배정의 정치학 랭크뉴스 2024.05.26
12728 트럼프, 자유당 전당대회서 '최악 대통령' 야유받아 랭크뉴스 2024.05.26
12727 중국 간 푸바오, 목줄에 탈모?···비공개 '접객' 의혹 확산 랭크뉴스 2024.05.26
12726 尹 "내년에 한일 역사적 전기"…기시다 "신뢰 바탕 셔틀외교 지속"(종합) 랭크뉴스 2024.05.26
12725 법원 “방통위 2인이 YTN 최대주주 변경한 건 위법 여지” 랭크뉴스 2024.05.26
12724 박명수도 "남 가슴에 못 박지 마"…구독자 18만 날린 피식대학 랭크뉴스 2024.05.26
12723 사교육 줄이려면 “학교에서 ‘선행학습’ 해야한다” 파격 주장, 왜? 랭크뉴스 2024.05.26
12722 野 압박 속…與 "22대서 연금개혁 협의체 만들자" 랭크뉴스 2024.05.26
12721 '채 상병 특검법'에 與 최재형도 찬성... 野 "추가 이탈표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6
12720 [단독] 쿠팡, 대만서도 로켓배송 ‘올인’…현지 도소매 전문 법인 세웠다 랭크뉴스 2024.05.26
12719 [속보] 尹 "한중 공동이익 추구 희망"… 리창 "믿음직한 이웃 되길" 랭크뉴스 2024.05.26
12718 채상병 사건 혐의자 8→2명 축소 정당했나…공수처, 재조사 과정 수사 랭크뉴스 2024.05.26
12717 韓·日 정상 "국교정상화 60주년, 관계 한층 도약 위해 준비" 랭크뉴스 2024.05.26
12716 ‘물가 폭탄’ 온다…올리브유 이어 간장·김까지 6월 ’껑충’ 랭크뉴스 2024.05.26
12715 [단독]"CCTV 9대, 현관엔 없었다"…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 랭크뉴스 2024.05.26
12714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천하람…"여론 주도 캐스팅보트 될 것" 랭크뉴스 2024.05.26
12713 [단독] 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CCTV 사무실 9대, 현관 가짜” 랭크뉴스 2024.05.26
12712 “헬기 추락해 숨진 이란 대통령, 반지로 신원 확인” 랭크뉴스 2024.05.26
12711 중국 네티즌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제기…당국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5.26
12710 성일종, 채상병 사망 사건 ‘VIP 격노설’에... “대통령 격노한 게 죄인가”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