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황우여 전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당 원로인 황우여 전 의원을 29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황 신임 비대위원장은 두 달 간 당을 이끌며 총선에 참패한 당 수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선자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판사 출신인 황 비대위원장은 15~19대까지 내리 5선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에서 2016년부터 이듬해까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지냈다.

황 비대위원장은 6월 말이나 7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예정이다. 전당대회 룰 결정이 황 비대위원장이 받아 들 최대 과제이다.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당원만 투표권을 가진 현행 전당대회 룰을 바꾸고, 단일 지도체제를 집단 지도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내부에서 잇따르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65 '내란'이라는 경고까지 나오는데… 與 당선자들은 당권주자 '눈도장'만 랭크뉴스 2024.05.16
26564 민주당 당선인들 ‘명심’ 독주에 견제구...추미애 탈락·우원식 선출 배경 랭크뉴스 2024.05.16
26563 인천 교회서 온몸 멍든 10대 사망… 아동학대 혐의 50대 신도 체포 랭크뉴스 2024.05.16
26562 5개월만에 잠행 깬 김여사…정상외교 배우자 역할 고려한듯 랭크뉴스 2024.05.16
26561 역사저널 이어…KBS, 이번엔 라디오 진행에 ‘보수 유튜버’ 발탁 랭크뉴스 2024.05.16
26560 '뺑소니' 후 집으로 안 간 김호중…경찰 음주 측정 회피 정황(종합) 랭크뉴스 2024.05.16
26559 [단독] 삼성전자, 갤럭시 S25에 ‘솔로몬’ 두뇌 탑재한다 랭크뉴스 2024.05.16
26558 美 물가 둔화에 환호한 시장… 원·달러 환율, 24.1원 하락 랭크뉴스 2024.05.16
26557 미, 호황에도 재정적자 ‘눈덩이’…세계 경제 악재될까?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5.16
26556 "당원들 배신당해" "탈당한다"‥'추미애 낙선' 강성당원 폭발 랭크뉴스 2024.05.16
26555 국회의장 경선 표계산 틀린 친명…비명 여론 규합 가능성 확인 랭크뉴스 2024.05.16
26554 "덜렁덜렁 전세계약" 국토장관 논란에…"구조적 허점 의미" 해명 랭크뉴스 2024.05.16
26553 ‘왕실모독죄’ 폐지론 다시 불붙을라… 20대 활동가 사망에 긴장하는 태국 랭크뉴스 2024.05.16
26552 [단독] “사생활 불법촬영”…증거 찍으려하자 휴대전화 망가뜨린 수의사 체포 랭크뉴스 2024.05.16
26551 '친윤 프레임' 공세 속 취임한 중앙지검장…김여사 수사 시험대 랭크뉴스 2024.05.16
26550 퇴직연금 총 적립금 382.4조원, 5년간 2배 성장 랭크뉴스 2024.05.16
26549 "임대료 아까운데 사버리자" 빌딩 임대인이 된 의사들 랭크뉴스 2024.05.16
26548 "직을 걸고 가만 안둘 것" 담임교사 협박한 학부모… 알고 보니 현직 경찰 랭크뉴스 2024.05.16
26547 [단독] 치솟는 금값에 스톤헨지 가격 최대 30% 올라... 주얼리 업계 ‘도미노 인상’ 예고 랭크뉴스 2024.05.16
26546 "의사 연봉 3억 넘었다"는 정부에…의료계 "전공의 임금 뺀 통계치" 반박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