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료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이 무죄 나오면 정권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자신의 SNS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모친의 언론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고 "포항의 어느 강직한 군인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모친이 이런 말씀들을 하게 된 것 자체가 보수의 비극의 서곡일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을 막아서고,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을 풀기보다는 외면하는 '보수정당 국민의힘', 정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 것인지 파악도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아니다. 그럴 필요도 없다. 채 상병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규명하는 것에 반대하고 어떻게 젊은 세대의 표심을 얻을 것이며, 포항의 어느 한 군인 가족을 나락으로 내몰고도 보수 정당의 본류를 자처할 수 있겠느냐"며 "다음 대통령 선거를 이길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 전 단장의 어머니 김봉순 씨는 오늘 CBS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공소를 취소하고 잘못을 바로잡아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574 尹, 외교 슈퍼위크 돌입…안방에서 1호 영업사원 모습 뽐낼까 랭크뉴스 2024.05.26
12573 다음 달부터 초콜릿·건전지 등 가격 오른다 랭크뉴스 2024.05.26
12572 집권 3년차 윤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 주장이 책임 전가인 이유 랭크뉴스 2024.05.26
12571 ‘방치 논란’ 대구 실내동물원 동물들 새 보금자리 찾았는데… 랭크뉴스 2024.05.26
12570 17년 만의 연금개혁 결실 볼까... 회기 막판 극적 성과낼지 주목 랭크뉴스 2024.05.26
12569 치매 할머니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한 가지 랭크뉴스 2024.05.26
12568 [르포]로봇개가 현장 시찰·AR로 그리는 가상 설비…정유사 최초 스마트플랜트 가보니 랭크뉴스 2024.05.26
12567 유치원 코앞에서 버젓이…'키스방' 운영한 간 큰 4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5.26
12566 김정일도 참 좋아했다는데…北 "'이 가수' 노래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 랭크뉴스 2024.05.26
12565 CNN, '집에 숨은' 한국·일본·홍콩 은둔 청년들 조명 랭크뉴스 2024.05.26
12564 "명품시계 파손했다"…학생 상대로 수리비 사기 친 3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5.26
12563 엔데믹 맞았지만…3년째 청계광장 지키는 코로나 백신 유족들 랭크뉴스 2024.05.26
12562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남짓 지나 재발 판정" 랭크뉴스 2024.05.26
12561 전세사기 특별법 '정부안' 내놓는다…LH, 피해주택 매입 확대 랭크뉴스 2024.05.26
12560 채상병 특검에 필요한 17표…“국회의원 속은 악수해봐도 몰라” 랭크뉴스 2024.05.26
12559 도서관에서 캠핑하고 음악 감상하고···책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수도권 이색 도서관’ 랭크뉴스 2024.05.26
12558 '10번 뛴 나스닥' 상승률 우스운 원자재…하반기 주목할 투자처는? 랭크뉴스 2024.05.26
12557 경기 청년노동자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2년 후 580만원 ‘목돈’ 랭크뉴스 2024.05.26
12556 “러, 우크라 대형상점 공격…최소 6명 사망·40여 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12555 양파남 vs 혁신남, 소주병·넥타이 메시지로 이미지 전략 차별화한 조국 대표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