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미국에서 자신을 도로에 유기하려는 견주를 끝까지 따라붙는 강아지가 목격됐습니다.

어떻게든 쫓아가려는 강아지의 애처로운 몸짓,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운전석 쪽으로 흰색 강아지가 껑충껑충 뛰어오릅니다.

세차게 꼬리도 흔들어 보고 차를 빙빙 돌며 안절부절못합니다.

꼭 "저 아직 안 탔어요, 몰라서 그냥 가시는 거죠?"라고 외치는 듯한데요.

그래도 운전자는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있는 힘껏 운전석 창문으로 뛰어올라 보지만, 운전자는 틀어진 사이드미러만 바로 잡을 뿐 강아지를 외면하고요.

결국 멀리 떠나버립니다.

영상은 현장을 목격한 배달 기사가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다행히 영상을 본 한 시민이 강아지를 구조해 새 견주가 나타날 때까지 임시 보호하기로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04 악어에게 주먹 날려 동생 구했다…용맹한 여성에 英 국왕 메달 new 랭크뉴스 2024.05.15
42603 20대 청년 해친 伊 살인곰, 사살 대신 獨 보호구역으로 new 랭크뉴스 2024.05.15
42602 강원도에 오로라 나타나…밤하늘 드리운 ‘빛의 커튼’ new 랭크뉴스 2024.05.15
42601 "이 집 훠궈 중독성 있네"…알고보니 진짜 양귀비 넣은 中 식당 new 랭크뉴스 2024.05.15
42600 명품백 의혹 김 여사 직접 조사하고 공정 원칙 살려 민심 얻어야[사설]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9 [속보]의료법 위반 논란 ‘눈썹 문신’…국민·법원 판단은 ‘유죄’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8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이경규 ‘입마개 요구’에 격분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7 과기정통부, 제4이통에 제동 걸어…"스테이지엑스 추가 자료 제출하라"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6 원샷개혁은 불가능…'연금보험료 13%' 여야 협치 1호 삼을 만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5 뉴욕증시, 예상 웃돈 생산자물가지수에도 상승 출발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4 무협회장, 美에 "구조적 흑자이유로 반덤핑·상계관세 남발안돼"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3 ‘파타야 저수지 사망’ 유족 “마약 연루설 사실 아니다”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2 “통장 겉면에 확정 금리처럼… 65% 물어줘라” 분쟁조정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1 “사측,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 해산 지시”… KBS 또 잡음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90 집단 유급 대책 내놨지만… 의대생 복귀 없인 ‘무용지물’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89 트로트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 조사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88 15억 집이 1년 만에 40억으로?…공시가격을 망치는 이들 [정수연이 소리내다]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87 극락도 락이다? EDM공연 한다는 요즘 불교 근황 [영상]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86 윤 ‘내로남불’ 인사 패싱…4년 전 추미애에 “검찰청법 위반” 반발하더니 new 랭크뉴스 2024.05.15
42585 4가지 충격파에 일본 김 휘청, 김 뜯어먹는 물고기도 출현 new 랭크뉴스 2024.05.15